안녕하세요. 김여유롬 입니다.
오늘은 야근없이 일찍 집으로 왔습니다.
일주일 중에 하루라도 야근을 안하는 날이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이번주 내내 11시 전에 집에 들어온 적이 없었는데 ㅠㅠㅠ
오늘은 일찍 집에 들어와서 동계올림픽 중 가장 핫한 종목인 여자 컬링를 보고 있습니다. 쇼트트랙 경기와는 다르게 왜이리 여유로운지... 한일전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여유로워서 커피한잔을 마십니다.
오늘 선택한 것은 테라로사 커피 드립백입니다. 사실 커피맛을 잘 알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커피향과 분위기를 좋아하기에 물을 끓이고 커피를 내렸습니다.

커피는 세 나라 출신입니다. 브라질, 에티오피아, 과테말라 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커피가 과테말라 안티구아 이기 때문에 저는 브라질 커피를 선택했습니다. ㅋㅋㅋㅋ 좋아하는 것은 나중에 마셔야죠 :) 근데 저 초록색의 커피는 안티구아는 아닙니다.

커피백을 찍으면 커피의 향이 올라옵니다. 향기가 너무 좋습니다. 담는 그릇이 맛이 두배가 된다고 했기에 일본에서 사온 컵을 준비했습니다.


커피의 크레마가 넘쳐 흐른 듯한 패턴을 가지고 있는 컵 위에 커피 드립백을 올려 놓습니다.

여기에 세번에 걸쳐 뜨겁게 끓인 물을 붓습니다. 맛은 테라로사 커피 특유의 신맛이 느껴집니다. 저는 신맛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으나 대한민국 여자컬링이 이기고 있는 것을 보니 맛이 너무니도 좋게 느껴집니다.


영미! 영미! 영미! 영미! 영미! 우승 가즈아~! 금메달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