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자드의 일상#58] 학원을 잠시 쉬기로 결정하다.

By @yurizard2/24/2018kr

안녕하세요. 주노쌤(@yurizard)입니다. 특강이 거의 끝나가서 많은 여유가 생길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번주도 너무 정신없이 일을 한 것 같습니다. 정확하게는 다음주 목요일까지는 정신없이 일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올해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3월에는 일을 쉬고 1달간 여행을 가겠다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 시작을 하기 위해 이번주 월요일 원장님께 학원을 쉬어야 할 것 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갑자기 이야기를 꺼내서 원장님이 당황하셨으며, 계속 일 해주면 안되겠냐고 붙잡아주시더군요. 하지만 목표가 있고 계획이 있기에 거절을 하고 선생님 구하실 때까지 일을 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일이 진행되어서 3월1일까지 근무하고 마무리 하는 것으로 결정이 났습니다. 그렇게 갑자기 결정이 되고 나니 마무리 해야 할 보충과 일들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그만두기 전까지 그것을 마무리 하고 가야한다는 생각에 요즘 정신없이 업무와 보충을 하느라 스팀잇을 또 다시 버려두게 되었네요. 하지만 다음 주 주말부터는 매일매일 스팀잇 라이프를 즐길 생각하니 참을만 합니다.

다만 큰 문제가 하나 있다면 그것은 바로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현재 6반 총 32명을 가르치고 있으며, 그중에 25명 정도는 1년째 쭈욱 가르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중에 몇명의 아이들은 저에게 너무 의지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문제를 잘 못 풀어도 쌤에게 물어보면 다 알려주실꺼야라는 생각으로 더 노력해야 하는데 그렇게 안하고 있어서 매번 잔소리를 하고 있지만 아이들은 인지하지 못하고 있기에 제가 그만둔다고 하면 학원 그만 두는 상황도 발생할 것으로 판단하여 일단은 제가 몸이 안좋아서 2달 정도 쉰다고 이야기 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실제로 건강도 나빠진 상태라 쉬면서 건강관리를 할 계획이기도 하지만요

6개 반 중에서 가장 애착이 많이 가는 반에게 어제 이야기를 했습니다. 애들은 난리를 치고 수업 거부를 외치며 반항을 했지만 이미 결정난 일이기에 자신들이 중간고사에서 100점 받을 각오로 공부할테니 꼭 다시 오라고 하는데 차마 "그래"라고 이야기 하지 못하여서 마음이 무거운 상태입니다. 늘 아이들과 정을 나누는게 이럴때는 참 힘든 부분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아직 5개 반이 남았는데 다음주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큰 산을 무사히 넘어가길 바래봅니다.

저는 다시 보충 수업을 위해서 수업 하러 가야할 듯 합니다. 글을 쓰는 사이에 아이들이 등원했네요. 오늘 모처럼 먼지는 많지만 날이 포근하네요.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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