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tech] 우버의 자율주행차에서 일어난 첫 사망 사고

By @ysju12013/20/2018kr

안녕하세요 Sue입니다!
여행을 다녀오느라 너무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이제 다시 열심히 글을 써야겠습니다 ㅠㅠ

울릉도 여행기도 기대해주세요 :)


오늘은 조금 무거운 테크 뉴스를 가지고 왔습니다.
자율주행 시스템을 도입한 우버에서
첫번째로 __보행자 사망사고__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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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밤 애리조나주의 템페에서 달리던 자율주행차가
자전거를 끌며 횡단보도 바깥쪽으로 걸어가고 있던 일레인 허츠버그(49)를 쳤습니다.
당시 우버의 자율주행차에는 보조 운전자가 앉아 있었지만 자율주행 모드로
운전되고 있었다고 합니다.

허츠버그는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습니다.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보행자가 차로 너무 빨리 뛰쳐나왔기에
자율주행 시스템이나 보조 운전자가 반응할 수가 없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우버쪽의 과실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잠정적으로 밝혔지만,
우버는 북미지역의 테스트 운행을 전면 중지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자율주행차가 굉장히 많은 기대를 받고 있었기에
이번 사건은 많은 사람들에게 자율주행차에 대한 무서움과 충격을 줬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지난번에도 테슬라에서 자율주행차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었지만,
그때는 운전자가 수차례의 경고를 무시했기 때문에 일어난 사고였기에
자율주행 시스템의 문제는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번에 일어난 사고 역시 사람쪽의 과실이 크다고 할 수 있지만,
만약 사람이 운전했다면 그것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입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저는 자율주행차의 사고율은 사람이 직접 운전했을 때보다 훨씬 낮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시스템에서 발생한 사고라는 점이 사람들이 이것을 객관적으로 판단하지 못하게 합니다(사람들은 예측할 수 없는 시스템을 무서워하니까요)

이 사고는 너무 안타깝지만,
이 일로 인해 자율주행차의 발전이 느려지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많은 연구를 통해 사람의 실수마저 커버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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