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17년 여름, 뜨거웠던 몽골 여행 일기

By @youngeunlee1/13/2018kr

안녕하세요 @youngeunlee 입니다 🙂
오늘 제 7박8일 몽골 여행기를 공유드리려고 해요!

처음 제가 몽골 여행간다고 했을 때 지인들이 대부분 왜 아까운 휴가를 버리냐고 그랬었거든요ㅠ,ㅠ
그치만 저는 어릴때부터 몽골 가서 별도 보고 게르에서 잠도 자고 하는 게 꿈이었어요
그래서 침낭도 사고 헤드랜턴도 사고 하면서 두근두근 설렘설렘 여행준비를 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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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첫 날, 이렇게 길가는 낙타를 심심치않게 볼 수 있어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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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여행 멤버들이에용
제 친구 + 친구의 친구 + 친구의 친구의 친구 + 여행카페에서 만난 사람들 이렇게 해서 총 8명이랍니다

이렇게 우르르 가니까 막 엠티 분위기도 나고 매일밤 모여서 술먹고 보드게임하고 버스에서 춤추고 노래하고 하느라 정신없이 즐거웠어요

인생 처음으로 모르는 사람들과 여행을 하게 돼서 조금 긴장했어요 ☹️ 근데 새로운 인연을 알아가면서 여행하는 맛이 있더라구요 😋 몽골 멤버들이랑은 여행 이후에도 계속 만나서 방탈출도 하구 볼링도 치고 전시회도 가고 그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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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몽골의 욜린암이라는 곳이에요
말을 타고 들어갈 수 있는 협곡인데
비가 오는 협곡에서 말을 타니까 막 왕좌의게임 주인공된거같구 기분 최고에요
비맞으면서 말타기 하고 라면도 끓여먹었어요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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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차강소브라가 라는 곳입니닷 그랜드캐년같이 생겼죠ㅋㅋㅋ(그랜드캐년사실안가봄)
여기서도 또 라면 끓여먹었어요ㅋㅋㅋㅋ다들 라면 덕후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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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바로바로.....대망의 테를지...!!!!
세상에 이런 천국이 없었어요
낮에는 저 파란 하늘 아래서 돗자리 깔고 노래부르고 술먹고
밤에는 언덕에 누워서 은하수를 보다가 게르에서 잠드는 꿈같은 날들이었답니다
지금 머릿속이 막 몽글몽글해지면서 추억에 잠겼어요ㅠㅠㅠㅠ힝 여행 또 가고싶네요

저 별 사진은 제 인생작이에요ㅋㅋㅋㅋㅋㅋ제가 예~~전에 알래스카에 오로라 보러갔을 때 별사진 찍는걸 엄청 연습했는데 그 성과가 있었죠 넘 뿌듯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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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몰골이 이상한 사막 사진으로 마무리!
몽골 가려면 보통 홉스골이나 고비사막 중에서 선택을 하더라구요 저희는 망설임없이 고비사막을 갔어요
고비사막에서 추억이 젤 많은 것 같아요.
돗자리 깔고 다같이 책 읽다가 잠들었는데 비오는것도 모르고 쿨쿨 자고ㅋㅋㅋㅋ모래바람도 만나고...흙탕물로 샤워도하고....더 말 못할 더러운 추억들도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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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서 이런것두 찍었었네요 헷

약간 뒤죽박죽으로 올렸는데,
혹시나 몽골 일정이나 준비물 등등 궁금하신분은 질문 주시면 알려드릴게요!

헤헤 17년은 여행 진짜 열정적으로 다녔어요..
18년에는 어디갈지 고민이에요!!
여행지 좋은곳 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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