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만 보면 섭섭한 것 같아서 코스닥의 과거 월별 수익률도 조사해봤습니다. :)

조금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코스피에 비해 더 큰 변동성과 상대적으로 불안정한 수익률이 우선 눈에 띕니다. 게다가 코스닥은 이미 2005년에 700선에 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산을 넘는데 12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네요.

무려 1년 수익률이 84%가 넘은 2005년은 바이오 열풍이 불었던 해로 기억합니다. 지금의 암호화폐/블록체인 열풍처럼 '줄기세포'라는 이름만 붙으면 주가가 급등하는 비정상적인 시기였다고 합니다. 그래도 2006년의 하락폭은 2005년의 상승폭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었네요.

2003년초의 지수를 100이라고 환산해서 계산했을때의 현재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의 상대적인 수익률도 한번 비교해봤습니다. 역시 지수만 본다면 코스피 지수가 안정적이네요.
2018년 1월을 어마어마한 수익률로 스타트를 끊은 코스닥이 과연 2018년 12월말에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됩니다. 사상 최초로 1,000을 넘기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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