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로닉스에서는 렌딩lending 시스템이 있습니다. 코인을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방식입니다. 렌딩에 관해서는 스팀잇에 많은 글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렌딩 이율
렌딩 이율은 다음 사이트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rorobo.com/poloniex/lending.php

이율은 빌리는 사람과 빌려주는 사람의 offer에 따라 실시간으로 바뀌는데 현재는 0.08~0.1 수준입니다. 저도 렌딩을 하고 있는데 0.085 정도면 별 무리 없이 자동 연장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렌딩 수익 계산
렌딩 기간을 2days로 설정하고 끝날 때마다 이자까지 더해 다시 빌려주면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어 가장 좋겠지만, 손이 가는 작업이므로 그냥 단리로 계산해 보겠습니다.
1BTC를 빌려줄 경우 1일 후 0.00085의 이자 수익을 얻습니다. 1BTC로 365일 동안 받는 이자는 0.00085 × 365 = 0.31입니다.
1년 뒤 1BTC가 동일 가격이더라도 이자만으로 31%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미래 가격
1년 뒤 비트코인이 4백만원이나 5백만원으로 오르면 좋겠지만, 하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렌딩 수익으로 방어가 가능한 비트코인 가격의 하락율이었습니다. 즉, 31%의 이자 수익을 얻더라도 수익이 0이 되는 가격 하락율이 궁금했습니다.
계산 결과 렌딩 수익으로 31% 수익을 얻더라도, BTC 가격이 23.68% 하락하면 본전이 됩니다.
예를 들어 현재 1BTC=3,000,000원이라면, 1년 뒤 1.31BTC가 되지만 1BTC 가격이 2,289,639원이 되면 원화는 3,000,000원이 되어 원화 수익은 0이 됩니다.
제 결론은 이렇습니다.
렌딩 이율이 0.085%가 유지된다면, 약 24%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손해는 아니다.
(사실 엄밀히 따지면 은행에 넣어두었으면 이자만큼은 벌기 때문에 손해가 없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만 ^^)
이는 비트코인 렌딩에만 해당합니다. 현재 다른 코인의 렌딩 이율은 비트코인 렌딩에 비해 훨씬 낮기 때문에 수익이 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