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의 많은 시간
청소년 캠프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 추억이 있다.
짧게는 1박 2일
길게는 일주일이 넘는
시간동안
다양한 지역에서
모인 친구들과
즐거운 프로그램들로
나를 표현하고
서로 협력하며
프로젝트를 달성해가는
그 시간, 그 장소에서
우리만 경험하는
추억들을 쌓았던
기억들.
적게는 10여명 많게는 수백명의
학생들과 함께했던 낮밤들..
그때의 나를 떠올리면
참 눈물이 많았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프로그램을 마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갈 때쯤
되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기도하고
엉엉 울기도 하고
했었다.
짧은 시간이지만
24시간을 한 공간에서
함께 먹고, 놀고, 자고
각자의 꿈을 생각해보고,
연극, 노래, 춤 등 다양한
형태로 표현해보고
했던 과정들에서
항상 정이 많이 들었던 것 같다.
아이들의 순수함과 천진함에
마음이 활짝 열려
오랜 시간 함께 한 것은 아니었지만
사랑하는 가족과 헤어지는 듯한
느낌이었던 것 같기도 하다.
어쩌면 눈꽃이었을지도 모를 눈물..
문득 몇년전 그 때가 그리워지며
올해는 좀 더 마음 활짝 열고
진심을 다해
울고 웃고 행복하게
만날 수 있는 인연들이
좀 더 많아졌으면 하고
바래본다.
오늘은 어떤 글을 써볼까 하다
예전 좀 더 마음이 따뜻했던
제 모습이 떠올라
수필처럼 글을 써 보았습니다.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 보내시기를 마음모아
응원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