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 가출현장 급습!

By @woolnami8/1/2018kr

어렸을적 여름엔 매미 잡는다고 직접 양파망을 이용해서 채집망을 만들어서
들로 산으로 뛰어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봉다리 잡아놓고 어떻게 했는지는 기억에 없지만요 ㅎ;;;
(아마 놔줬을라나???;;;;)

매미는 약간 종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몇년을 땅속에서 나무수액을 빨아먹다가
성충이되면 땅에서 나와서 한달정도 살다가 죽는다고 하죠?

그런 매미를 얼마전 친구와 잠깐 만났다가 얘기하는중에 나무 밑둥에서 매미가
여름맞이 가출한 흔적을 찾았습니다. ㅋ

매미1.jpg

2마리가 나무에 옷을 벗어놓고 사라졌더라구요...

매미2.jpg

친구녀석이 본인옷에 붙이는대 잘 붙네요 ㅋ

매미3.jpg

희한하게 어렷을땐 잡고 놀던 매미인대....
왜 지금은 더 기겁을 하고 피하게 되는지;;;
정말 저도 제가 왤케 곤충을 무서워하게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나무밑둥에 가출한 매미의 흔적을 찾아보는것도 살아있는 매미를
저처럼 무서워 하는 아이들에게는 좀더 친근하게 다가설수있게 해주지 않을까?
그냥 지나가며 생각해봅니다.

매미가 우렁차게 우는 요즘.... 그속에서 소소한 재미를 찾아보시는것도
여름을 이기는 한가지 방법이 아닐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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