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기전에 든 생각

By @wony3/15/2018kr

웹툰 시절 전에 도서대여점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 시절의 승자는 김모 만화가라는 평이 우세하죠

(그 만화가분에 대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 분이 승자가 된 방식은 간단합니다

책이 팔리는 양이 고정이라 (판매량 = 전국 도서대여점 수)

책 퀄리티를 떨어 뜨리고 많이 만드는 걸 더 열심히 하시고 큰 수익을 올리셨는데요

(1권 그릴 시간에 날림으로 10권 그린 사람이 10배 돈을 많이 버는 상황)

이와 유사한 일이 지금 스팀잇 콘텐츠에서도 일어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실적으로 글들의 보상 크기가 비슷비슷 하다보니

잘 만드는 일 보다 많이 만드는 일에 더 신경이 가는 건 당연하니까요

그래서 콘텐츠에 기승전결이 없이 만들다 마는 느낌이 나는 콘텐츠가 많습니다

절대 그렇게 올리는 분이 잘못이라는 게 아니라 (저도 짧게 여러번 올리게 됩니다)

시스템이 짧게 여러번 만드는게 유리하니 일어나는 일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품질 경쟁 보다 자주? 경쟁이 더 유리한데 그리 흐르는건 당연하니까요


이런 상황에서 이걸 어찌 해결하나 생각을 해봤는데요

저는 예전에 올린 글을 공들여 리마스터 한 후 올리는걸 한 번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삽화를 추가로 그려 넣는다든지 이후 바뀐 내용을 추가한다든지)

당연히 완벽한 해결은 아니겠지만 재밌는 시도가 될 수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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