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동이 ophthalmolgy 여서 다른 파트 환자들도 많았다.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OBGY!
특히 ovarian cyst, uterine myoma 가 흔했다. 환자들이 hystersctomy나 BSO 를 많이 했는데, 선생님이 수술하고 돌아온 환자들에게 1시간 안에 패드가 완전히 적시면 바로 알려달라고 하는 말에 속으로 깜짝놀랐다. 몇쪽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왼쪽페이지 오른쪽 하단 쯤에 그 내용이 있던게 기억났기 때문이다. 또 Tamoxifen을 보고'이건 항에스트론제제, breast cancer에 사용하는 약' 이라고 기억났다.
너무 신기했다. 그리고 조금은 간호사로서 지식을 갖추어 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내심 뿌듯했다.
@cyberrn 기억날만큼 잘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모든 환자들에게 진심을 다하고 싶다. 하지만 간혹가다가 정말 말도 안되는 이유로 화를 내며 따지는 분들도 계신다. 그럴 때면 화가난다. 하지만 화를 낼 수는 없으니.. 표면행위(상대방에게 거짓된 감정을 배우처럼 연기하는 것)나 내면행위(상대방에게 보여주어야 하는 감정(친절,상냥함 등)을 느끼려고 노력하는 것)를 하게 된다. 진심을 다하고 싶은데! 진심이 아닌 거짓으로 환자를 대할땐 정말 죄를 짓는 기분이다. 하지만 그들이 이해가 안되는걸 어떻게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