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7일에 부산에서 봤던 호주전에 이어서 서울로 돌아와 11일
이란과의 친선경기가 있던 날
다시 축구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국대 경기를 이렇게 연속으로 보는 건 처음이였던 듯..

스프링쿨러가 튀어나와 물을 쫙 뿌리니 잔디냄새가 올라옴과 동시에
선수들이 워밍업하러 나온다
평소보다 물을 많이 뿌렸는지 선수들이 몸풀다가
미끄러지는 장면이 종종 나오던데
부상 조심!

대형 유니폼 행사(?)

각종 이벤트가 진행된 후 경기가 시작된다
성인 대표팀은 2011년 아시안컵 이후 8년간 이란에게 승리가 없다
당시 선수들의 폼이 전체적으로 좋았던 때라 승리에 대한 기대를 많이 했다

코너킥 차러 오는 황인범 선수
이쪽 자리는 처음이라 잘 안보일까 걱정 많이 했는데
가격도 좋고 시야도 좋고!
나중에 왔던 손흥민 선수는 주변 사람들이 난리치는 바람에 찍을 엄두가..ㄷ

경기 내내 치열한 볼 다툼이 벌어지다가 결국 1대1 무승부로 끝났다
이란 상대 무승 행진 깨기는 실패했지만
양팀 모두 선수들 기량이 좋아 눈호강했던 경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