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이트로즈입니다.
오늘도 저는 귀엽고 사랑스런 친구들의 매력에 푹~~~빠져 보려고
이른 아침부터 노란 버스를 타고 한글 학교를 향해 달려~달려 갑니다.

아침부터 씬~나있는 우리 친구들.....
자리에 앉는 순간부터 시작되는 재잘 거림이 이제는 기분좋은 건강한 소리로 들립니다.
흥에 못이겨 자리를 이탈하는 친구들이 있을때 마다 저의 목소리가 좀 커지긴 하지만
그래도 사랑스럽고 이쁜 아이들입니다 ^^
처음에 한글학교 교사를 제안 받았을때는 많이 망설였지만
지금은 많이 기다려 지는 날이기도 합니다.
해도해도 끝없이 할말이 많은 이녀석들~~~
학교에서는 모국어가 아닌 영어나 불어로 수업하기 때문에
나름, 피곤하고 스트레스도 있나 봅니다.
신기한건 이 아들이 학교도 다르고 사는 지역도 다르지만
이 버스 안에서는 한마음이 된다는 겁니다~~~
그것이 바로 정체성에서 오는 걸까요?!
나이 차이도 있고 성별도 다른 이 친구들이 서로 친하게 잘지낸답니다.
오늘은 저의 수업시간을 좀 게임처럼 바꿔 해보기로 했습니다.
자음 ㅏ 에 모음을 ㄱㄴㄷㄹ~~~~ 이렇게 하나씩 바꿔 가면서 큰소리로 따라읽고 쓰다보니
신기하게 넘 잘하더라구요~~~ ㅎㅎ
즐거운 점심시간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아는 친구들이 넘 예쁩니다.
각자 도시락으로 가져온 야채를 이용해서 이렇게 복습하는 멋진 녀석들입니다.

수업을 놀이처럼 하다보니 집중한 15분에 오늘 수업의 분량은 다한거 같습니다.
다음 시간부터 이방법으로 집중해서 해보려고 합니다 ^^
다른날 보다 짧게한 수업이지만 효과는 백배인거 같습니다~~~
제가 줄수있는 상을 요렇게 이쁜 아이들에게 나눠주었습니다 ^^


꿈틀이와, 새끼 상어를 한마리씩요~~~
거기다가 막대 사탕을 하나씩 주고나니
이친구들 오늘 모두 행복 가득한 얼굴들 입니다 ㅎㅎ
이런 표정들을 보고 있으면 저의 마음에 감동이 옵니다.
스티밋 여러분 누군가에게 감동을 받을때의 마음을
여러분은 얼만큼 느끼고 지내 시는가요?
오늘 누군가를 통해 작은 감동을 느끼는 역사기 있기를 기대 해봅니다.
이상 남의 나라에 사는 행복한 화이트 로즈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