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동통한 새우 한 마리를 통으로 넣어 푸짐하고 특별한 만두랍니다. 속살이 보이지 않게 만두피 주름을 잘 잡아 쪄주세요. 쫄깃한 만두피 속에 탱글탱글한 새우살과 아삭한 김치가 어우러져 씹는 맛이 일품이에요.

##재료(15개)
만두피15장
새우(중하)25마리
신김치1/4포기
부추50g(1/4단)
양파1/2개
새우 밑간
청주1큰술
소금.후추약간씩
만두 양념
굴소스1 ½큰술
다진 마늘1/2큰술
참기름1/2큰술
후추약간

STEP 1
신김치, 부추, 양파는 잘게 썰고 신김치는 면포나 키친타월로 꼭 짜서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STEP 2
새우의 두 번째 마디에 꼬치를 찔러 내장을 제거하고 머리를 떼어내주세요.
손질한 새우에 청주,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해둡니다. 10마리는 잘게 다지고 나머지는 배 부분에 가로로 칼집을 넣어 일자로 펴주세요.

STEP 3
신김치, 부추, 양파, 다진 새우를 만두 양념과 조물조물 섞어주세요.

STEP 4
만두피 테두리에 물 또는 달걀 흰자를 바르고 만두속을 한 숟가락 떠서 만두피에 올린 후 새우를 통으로 넣어주세요.

STEP 5
만두피를 옆에서부터 눌러가며 주름을 잡아 붙여줍니다.

STEP 6
만두를 다 빚은 후 김이 오른 찜통에 넣어 8~10분간 찝니다.


STEP 7
취향에 따라 만두 양념 재료를 잘 섞어 곁들여 냅니다.
새우를 한 마리 통으로 넣은 만두라니, 너무나 사랑스러워요. 예전 대만에서 먹은 새우 샤오마이, 샤오롱바오 생각이 나네요. 혹시 대만에 갈 일이 있으시다면 새우가 들어간 만두 종류들은 꼭꼭, 드셔보고 오세요. 물론 오늘의 새우김치만두와 비교하면 빛이 바래는 건 어쩔 수 없지만요.
여러분의 새우 사랑을 위해서, 아내의 식탁에서 보내드렸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