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22. 생존과 기회, 우연(偶然)과 필연(必然)사이.

By @valueup4/14/2018kr-writing

안녕하세요?

이렇게 바삐 지내다 정말 중요한 것을
놓치고 살고 있는건 아닌지..
은근한 생각이 든 @valueup입니다.

모두들 건강과 사람.. 잘 챙기시면서
즐겁고 알찬 하루하루 맞이하고
계시는지요? ^^

금융대문.jpg

오늘은 비트코인을 필두로
알트들의 순환 펌핑이 펼쳐지고 있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생존과 기회.. 우연과 필연의 관점에서

몇 특징을 논해보려 합니다.


1> 생존과 기회

최근 일주만에 시장은 급락과 급등을
사이좋게 번갈아 보여준 뒤,

꿋꿋이 무소의 뿔처럼
스스로의 길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3개월 이상, 짧은 반등과 긴 하락에
익숙해져 가는 시점이였기에

짧은 시간이였지만
공포와 환희를 맛보여주기에는
충분한 변동성이였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조심스러운 말씀을 우선
드리자면..

A) 금지: 강제 청산의 시간을 지닌 과도한 레버리지

현재 투자자분들이 정말 조심해야하는
부분은 인생 한방의 마인드로
접근하는 과도한 레버리지입니다.

첫번째, 암호화폐 시장외부에서 끌어온,
본인의 혹은 보유 자산의 신용도를 기반으로
시간의 꼬리표가 발생한 자금의 과다 사용.

두번째, 암호화폐 시장내부에서 활용하는,
비트파이넥스와 비트맥스 거래소에서
1~100배에 달하는 레버리지의 마진거래.

위험한도.jpg

시장 내/외부에서 레버리지를 과다사용하는
이유는 물론 초조함과 욕심의 발로이겠지만,

감히, 말씀드리자면,
철저히 무장되지 않은 레버리지 투자는
지옥문 입성.. 그것도

시장 전체가 반등을 하여
환호의 분위기임에도

철저히 소외된 무서운
금융계 왕따가 되실수도 있으니..

(이번 급반등에 시장에서 강제청산된 숏 마진 거래의
규모가 역대급이라 합니다.)

청산.jpg

두가지 레버리지 모두, 특히. 두번째 마진거래의
경우에는 더욱 조심하시기를 간곡히 전합니다.

최근 곳곳에서 마진거래를 부추기는 내용들 +
가입추천 코드들이 보이기에 염려가 되어 전합니다.

(물론 고의적인 의도는 아니겠지만, 준비되지 않은
많은 분들에게 악의적인 결과를 낳을수도 있습니다..)

비트파이넥스의 공매도 공매수 현황과 추이는
시장 전체 자금흐름을 파악하는데
유용한 자료로 쓰일수 있으나,

기존의 투자에서 성공의 경험이
누적되지 않은채 (승리 노하우 체화없이)
그 광풍안에 들어가는 순간

1분봉 하나하나에 등줄기 땀이 흐르는
금융 사우나를 체험하실 것입니다.

다만, 포트폴리오내 비트코인의 비중과 매치시켜
1배수의 비율로 갑작스런 시장 하락에 대한
헤지를 위해 전략적으로 활용할수도 있으나,

이 역시 초심을 지키지 못하고
클릭 한번에, 어느새 헤지에서 투기로 얼마든지
쉬이 변절될 수 있기에.

스스로의 투자/헤지 원칙을 수립하여
독립군의 심정으로 계좌를 지키겠다는 결의가
정말 섰는 경우에만 쓰시기를 바랍니다.

(이 경우에는 시장 과열의 몇몇 신호가 올 경우
종종 훌륭한 헤지수단으로 쓰일 수 있습니다.)

생존을 하고 있어야만
다가오는 시장의 기회와 성과를
향유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레버리지가 최근의 변동성으로 인해
시장내 생존을 위협하는 수준이라면,

심히 재고하시기를.
조심스레, 허나 진정 강권해봅니다..

B) 유지: 꾸준한 현금비율 유지

꾸준한 현금비율이
단순히 현금을 계속 들고 있는 것도
이를 모두 소진 하는 것도 아님을

켈리의 공식을 통한 포트폴리오 구축
일상과 통계, 축구와 퀀트지표를 활용한 포트폴리오에서

미흡하나마 몇차례 서술하였습니다.

하지만, 쉽게 망각하고
알면서도 이번만의 심정으로
행하시지 못하고 있으리라 생각하기에

한번더
생존과 기회의 관점에서
말씀드리자면,

일종의
시스템적인 보험이자
이익실현의 강제입니다.

글로만 투자를 접하고 시뮬레이션이 아닌
돈으로 오랜기간 실전 투자를 해오셨다면..

계좌에 현금을 남겨두는 일이
얼마나 쉽지 않은 일인지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시장이 오르던 내리던 전체 보유 자산의
N%로 유지하는 일은 더욱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만이
시장의 변동성을 관하여 즐기면서

(음.. 다소 변태적인 성향으로 오인받겠군요..쿨럭.)

다음 기회를 맞이할 수 있는 방안임을
저 뿐아니라,

장기간 시장에 생존하며
때론 우연히 다가온 기회를
필연적으로 맞이 하신 큰형님 구루들이,
누누히 강조하고 밝혀 오셨습니다...

여러분, 영화 레디플레이어 원을 보셨나요?

레디플레이어원.jpg

게임에서 모두 목숨이 소진된 후,
주인공에게 유유히 승자의 기회가 온 이유는
다름아닌 보너스 생명이였습니다.

(앗.. 이렇게 스포를.. 그래도 보세요~ 재밌습니다! ^^;)

투자에 있어서도
마지막 보너스 생명같은
현금비율을 꼭
유지하시기를 한번 더 말씀드려봅니다.

(순환펌핑 온다고 모두 한번에 지르지는 마시라는..)

C) 강화: 능력의 범위 인지 및 확대

몇몇 단어들에 마음이 쏘~옥
빼앗기게 될때가 있습니다.

저의 경우..
능력의 범위(Circle Of Competence)라는
버펫 어르신의 말씀에

큰 감명을 받은 기억이 납니다.

스스로의 능력의 범위를 인지하는 것
그 범위 안에서 납득이 가는 투자만으로도
얼마든지 수익을 낼 수 있으니

그 범위를 넘어서는
영역에의 투자를 자제하고,

동시에, 자신의 영역의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다른 의미로, 스스로에 대한 투자라고 하였습니다.

능력의 범위5.jpg

물론 때로는 능력의 범위 밖인데도
우연적인 행운으로 수익을 낼수도 있고,

능력의 범위 안이라 생각했음에도
뜻밖의 손실을 마주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동전이 앞이 나오든 뒤가 나오든 대응이 가능한
투자자와 앞앞앞에 인생을 건 투자자 계좌의 행로가

어떠한 필연을 겪게 될지는 모두 짐작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지금 내가 손에 쥔 동전이 무엇인지
어떤 변화를 실질적으로 만들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노력을 하며,
판단이 틀릴 가능성에도 대비하는 것..

저의 경우에는 일부 확신이 서더라도
시장 전체 포트폴리오 중
비트의 비중을 넘는 투자는 자제하고 있으며,
ETF 투자에 근접한 방식을 유지하되

개인적인 투자 유인을 느끼는 코인들에 대해서도
비중 내에서 철저히 분산된 투자를 지속하려 노력 중입니다.

하여, 센트라에 대한 투자로 손실을 보았고
(혹여 부족한 제 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이 있으실까 매우 염려되며, 본의 아니게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 꾸벅..)

반면, EOS와 IOTA에 대한 투자로 수익을 내면서..
(당시 귀납적 지표값들에서 출발한 호기심이 연구와 확신으로 이어지면서 나름의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결국, 생존하며 기회를 잡는다는 것은

생존을 위협하는
유혹의 레버리지를 금하고

생존을 보장하는
현금의 비율을 유지하면서

능력의 범위안에
구성된 포트폴리오의 위엄.

그리고 능력의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공부인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시장전체 판도의 변화에 대해서

그날 가격 상승률의 순위를 보고
입맛을 다시는 것이 아닌

적어도 어떤 연유로 상승이 왔고,

앞으로 유사한 케이스에는
어떻게 적용이 가능한지 등에 대해
조사하고 분석해 보는 것이

투자대상 자체에 대한 공부와 더불어
즐겁게 시장을 관하는 자세라 생각합니다.

(공부에는 연역적/귀납적, 펀더멘탈/기술적 모두
범위의 제한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방법으로
수익을 내어본 경험의 유무일 뿐...)

하루하루가 기대되는 시점이기에
더욱 유혹의 마음이
스물스물 일어날수 있지만,

분명,

시대적 명분과 자금 흐름의 실질이
투자자들에게 우호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에도,

늘, 생존과 기회가
한 몸임을 잊지 않고

시간의 흐름을 우군으로 맞이하는,
우연(偶然) 속, 필연(偶然)의 포트폴리오 투자로

멋진 시간들이 펼쳐지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Ending Credit 1.

지난 희소성의 존재와 시점글에서
4년만에 만난 1년선과의 조우에 기대를 걸어볼만한 시점이라 하였습니다.

현시장2.jpg

다행히, 큰 반등으로 시장의 분위기가 반전되었지만, 아직 갈길이 먼것같습니다. 일부 조정이 올수 있는 매물대로 근접할 수록, 스스로의 매수/매도 원칙을 되돌아보시어, 시장의 변화에 초연히 혹은 탄력적으로 대응하시기를 바랍니다..

Ending Credit 2.

아.. 우지한한테 중국어로 육두문자 한번 날리려고 시작한 언어 공부로, 기존 한글도 어버버버하게 생겼습니다. 몇년씩 재무와 투자만 했던 지한씨는 어떻게 갑자기 채굴신기술 습득으로 비트 큰손이 되어 전세계 판을 뒤흔드시는지 신통방통할 따름입니다. 진정 시커먼 오일과 월가 자본맛을 쫌보셔야겠습니까?..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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