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일기

By @unben12/2/2018kr

스팀 대문.png

시장은 안 좋지만 모든 코인이 안 좋은 건 아니다.
일부 꿈틀거리는 녀석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하지만 상승은 아니다.
큰 상승 뒤 바로 크게 다시 하락하는 모양새가 누군가 장난을 치는 것 같다.

이런 모습에 혹해 새로운 투자 자금을 유입해 볼까도 하다가도 멈춘다.
장난질로 보이는 움직임을 이용할 만큼 난 고수가 아니다.
-90%가 넘는 자산 상황이 바로 그 증거다.
IF로 시작하는 스토리가 미련과 아쉬움을 선사한다.
하지만 아닌 건 아니다.
자신감도 없는 이때의 투자는 손실만 더 키울 뿐이다.

1년의 마지막인 12월이 되었다.
코인을 접했다면 연말장에 대한 기대감에 대해 잘 알고 있을 거다.
나 역시 기대했었으니까.
하지만 현 상황을 보면 섣부른 기대는 하기 힘들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계속 기대를 한다.

지금의 장난이 연말 불장의 서막일지 혹은 코인의 완전한 멸망을 시사하는지 아직도 판단이 안 선다.
코인 정말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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