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상 정보가 두발짝 느린 저는
런치패드라는 것을 들었을때
무슨 점심도시락 관련 코인인줄 알았습니다
후에야 바이낸스 같은 거래소에서 판매&상장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란 것을 알았고
(이때까지도 여전히 단어는 점심으로 생각함-ㅅ-;)
최근에야 단어가 Launchpad 임을 알았죠-_-;;;
그리고 이것 역시 그냥 바이낸스라는 거래소가
지네들 판매방식을 저렇게 이름지은 것뿐..
정식 명칭은 IEO 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게 뭐냐면..
일단 제가 봤을때 이는
ICO -> 다단계코인 -> 거래소코인 -> IEO
의 계보를 잇는 신개념 장사입니다.
그리고 제가 알아버렸으므로 막차라고도 할 수 있죠

IEO는 ICO의 업그레이드 판이라고 보면 되는데
ICO는 중고나라에서
개인 혹은 업체의 코인 판매, 공구하는 형식에 가깝다면
IEO는 중고나라 메인홈피에서
코인을 판매하는 형식입니다.
개인간의 거래에서는
상대방에 대한 정보, 판매물품의 정보,
직구인지 택배인지 등등 뭐든지 스스로 알아보고
정해야했다면
업체가 선정해주는 것은
정보를 알기가 편하고, 구매에 관해서도
미리 다 만들어 놓은 폼이 있어 그냥 클릭만 좀
하면 됩니다.
그리고 업체가 선정하는거니 업체의 신뢰성도
같이 얹어지죠.
그래서 ICO의 업그레이드라고 일컫어집니다.
하지만 반드시 명심해야할 것은
이게 업그레이드되어봤자 그게 그거라는 겁니다.
똥쓰레기를 개인이 팔던 업체가 선정하던
그 본질은 그대로라는 것이죠.
결국 스스로가 똥인지 된장인지 잘 파악해야합니다.
그리고 당연하다면 당연히도
업체가 자신있게 권장하지만 책임은 확실하게 피합니다
대게 그런 조항은 희미하게 적어두지만
찾아보면 반드시 존재할 것입니다.
즉, '이게 설사 똥쓰레기더라도 밟은 님이 잘못'
이라는게 ICO나 IEO나 차이없는 기본 기조입니다.
여기에 더해 또 한가지 리스크가 추가되는데요
그 업체라는 애들이 사기꾼인 경우입니다.
아까 썼던
ICO -> 다단계코인 -> 거래소코인 -> IEO
이 계보에서 거래소코인이 바로
업체들이 사기쳤던 것이죠.
그리고 무슨 데뷔전 걸그룹처럼 넘쳐나는게 거래소라
이제는 그게 진짜인지 혼자 차렸는지 조차 아리달쏭할
지경입니다. 요새는 돈만주면 걍 만들어주거든요.
(사실 메이저 거래소도 양아치 취급받지만)
마지막으로
막차라고 한 이유는
지금까지 당해온 그 패턴 고대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ICO 초반 몇개 흥행 -> 투자자 몰림 -> 지옥열차
다단계 코인 흥행 -> 투자자 몰림 -> 낭떠러지
거래소 코인 흥행 -> 투자자 몰림 -> 제주도 흑우구이
그리고 이제 IEO
IEO 흥행 -> 투자자 몰림 -> ???
↑ 현재여기
요상태입니다.
바이낸스 흥행후 메인거래소들이 너도나도
따라하기 시작했으며 조만간 개족보 듣보거래소들도
다 따라하겠죠 (아니 하고 있을지도)
또한 이들은 IEO 참여할려면 자기네 토큰을 구입해서
그걸로 IEO 토큰 구매하기를 강요하는 방식으로
가고 있습니다.
현재 IEO는 선착순 방식이고 ICO 초기처럼
1초컷이 이뤄지는 상태라 참여실패시
남은 토큰은 손절하거나 눈물의 존버행입니다.
뭐 현재까진 큰 수익이 나고 있고
여전히 약간 초기가 아닌가 합니다.
하지만 할려면 적당히 하시기 바랍니다.
인간은 학습능력이란게 있을똥말똥해서
똑같은 패턴은 소모력이 빠릅니다.(당하는건 마찬가지지만)
아마 조만간 뭔가가 올겁니다.
모두가 꿈꾸는 것이 인생 날먹이지만
달콤한 먹이가 있는 곳엔
항상 함정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