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과 주식시장은 같이 움직인다" - 12시간 전 웰스파고 투자전략가와의 인터뷰 중에서 ...

By @trenta2/8/2018coinkorea

원글 링크: https://www.cnbc.com/2018/02/07/wells-fargo-strategist-bitcoin-and-the-market-are-correlated.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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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웰스파고 투자전략가인 크리스토퍼 하비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과 주식시장이 상관관계를 갖고 같이 움직인다는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이게 무슨 대단한 기사인가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저는 이 기사를 보면서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페 시장은 비공식적으로 제도권에 편입되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쉽게 말해서, 암호화폐 거래 시장은 당당히 하나의 자산 거래 시장으로 인정 받았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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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 화폐와 게임 머니를 한 번 비교해 보겠습니다. 게임 머니의 선두 주자라면 역시 NCSOFT의 대작 - LINEAGE의 사이버 머니인 아데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게임 머니는 실제로 현금으로 교환이 가능하고, 사용자들끼리 거래도 됩니다. 비트코인을 포함한 어떤 암호화폐보다도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데나의 가격이 주식시장과 함께 움직이진 않습니다. 어떠한 상관관계도 찾아 볼 수 없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 화폐와 아데나와 같은 게임 머니의 큰 차이입니다. 가상의 화폐 역할을 한다고 해서 다 같은게 아니라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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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건방지게 이렇게 외치고 싶습니다. 암호 화폐는 이제 시작이라고. 버블이라고 외치던 사람들은 앞으로도 계속 버블이라고 외칠 것이고, 어차피 시장은 활황/냉각의 장세를 반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입니다. 주식시장도 버블이 끼었다가 사라졌다를 반복하면서 성장해왔습니다. 그 사이클을 반복해 나가면서 암호화폐 시장 또한 점점 성숙해져 갈 것 입니다. 워런 버펫과 같은 투자의 대가가 "비트코인은 튤립 붐과 같은 것으로 결국은 사라져 갈 것"이라고 해도, 그건 그 사람의 생각일 뿐입니다. 아직도 코카콜라 사 주식이 최고인 줄 알면서, 이제와서야 겨우 "내가 아마존을 알아 보지 못했다"라고 조용히 실토했을 뿐이니까요. 아마 그 때 까지 살아 계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오래 살아 계신다면 그 때도 동일한 말을 하시게 될 지도 모릅니다. "내가 크립토를 알아 보지 못했다"라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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