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일로 해외 출장이 많다.
매년 4-5차례 정기적인 해외 출장과 3-4회 비 정기적 출장.
세계 곳곳을 가 봤지만, 중국만큼 빨리 성장하는 나라는 없다.
특히 심천.
선전
[Shenzhen, 深圳(심천)]
요약 중국 광둥성[廣東省]에 있는 신흥 산업도시.
인구 : 1191만 (2016년)
내국인이라도 출입 허가가 필요한 지역으로 중국에서 가장 먼저 개방한 경제 특별구역이다.

나는 심천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 글을 쓰면서 구굴링을 해보니
선전이라 쓴 곳이 더 많다.
심천이 발전한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홍콩과 가까워서 더 발전한 듯 하다.
전시장 근처 도심은 여느 세계적인 도시 보다 더 멋지다.
특히 밑 사진에 보이는 숲은 건물 옥상이다.
건물 옥상을 이렇게 멋진 숲으로 꾸밀 생각을 한 것이 대단했다.

심천을 방문하면 중국 전자제품의 중심지
심천 화치앙베이 전자시장[深圳华强北电子市场] 방문해 볼만 하다.
우리나라 전자상가 느낌인데, 규모가 장난이 아니다.
하지만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던 심천도 제조업 공동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임금이 상승하면서 베트남이나 인도네시아로 공장이 빠지고 있어서다.
심천 혹은 항조우에 나가 있는 한국 사장님들도 힘들어 하신다.
중국이 계속 발전할려면 단순 임가공을 벗어나 직접 개발하는 제품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
이것을 아는 중국 정부는 각종 굴기 사업을 펼쳐 한국을 맹 추격하고 있다. 아니 이미 대부분의 분야에서 앞서고 있다고 봐야 한다. 한국 기업들이 인정하지는 않지만.
우리도 중국과 경쟁하고 있지만, 요즘 드는 느낌은 이미 중국과는 경쟁이 안되는 것 같다. 중국이 하지 못하는 분야로 빨리 가야 하는데, 문제는 중국이 안하는 분야가 없다.
골치가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