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ing] 가성비에 대한 생각

By @timeis4/27/2018kr

가성비 : 가격 대비 성능

물건을 살때 많은 고민을 하게된다.
특히 인터넷에서 무언가를 사려고 할때는 논문을 쓸 정도의 검색과 주식분석에 버금 갈 정도의 가격비교를 하곤 한다. 그리고 인고의 시간을 뒤로 하고 구매완료 확인 버튼을 누르고 나면 회사에서 철야한듯한 피로가 확 몰려오면서 무언가 해낸 것 같은 뿌듣함도 있곤했다.

이렇게 노력끝에 사게된 물건이지만 그 사고의 과정에는 가격이라는 절대적 전제가 자리 잡고 있다.
그래서 가성비라는 명목하에 나는 그렇게 많은 검색을 하고 고민을 했을 것이다.

정작 사고 싶은 것은 A라는 회사의 A1이라는 제품인데 누군가가 쓴 구매평의 가성비라는 말에 B도 아닌 C라는 회사의 C2 라는 제품을 사게 된다.
산타클로스 같은 택배기사님의 반가운 방문후 언박싱하는 순간 만감이 교차한다. 내가 이럴려구 그 고생을 했나.

제품의 가성비를 따지기 전에 내가 만족하는 가치를 따지는 게 더 좋지 않을까?

비록 비싸더라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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