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떡볶이집 <애플하우스>

By @thekims3/23/2018muksteem

중고등때부터 먹어오던, 애플하우스.

당시엔 이렇게 인기있을줄 몰랐던 곳이었는데.

당시 인기있던 분식집 다사라지고.

거의 유일하게 남은..애플하우스.

오늘 갑자기 반포에 갈일이 있어 가봄.

거의 일년만인거 같은데..

아 가기전에는 미친듯이 당기지만,

다녀온 지금은..앞으로 일년간은 안갈꺼같다이다.

왜 서울 7대 분식집인지..그 기준이 참 아쉬운.

애어른이 좋아할만한. 그 집. 애플하우스.

우선 근처에 주차를 한후.

나름 두근두근 거리는 설레임으로ㅋㅋ

20180323_113606.jpg

그 옛날 그대로인 간판.

곱슬파마머리의 앳된 동안의 여사장님은

20년도 훨씬 전의 그 모습 그대로인듯.

이 근처 학교나오신분들은 아실듯.

세월이 흐르면서. 생긴 '부'의 흔적들과 함께(아쉽게도 가게는 그옛날 그대로)

그래도 참. 변치않는 그런 성실함과 꾸준함으로.

사장님은 늘 부엌을 지키고있다.

그래서 맛집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거겠지..

Daum_Screenshot_2018-03-23_12-11-15.png

20180323_113558.jpg

간판을 처음으로 자세히 보았다.

애플 에 사과가 그려져있엇네..깨알같네ㅋㅋ

20180323_113548.jpg

20180323_113539.jpg
20180323_113531.jpg

20180323_113524.jpg

줄 서서 먹는 이곳.

글쎄 한번은 가도되지만, 부모가 된지금.

무침군만두의 양념의 출처가 매우궁금해지는.

아 이거. 먹어도되나 싶은 아쉬움이.

무튼 각종포털과 TV에서 소개해주셨으니

90년대. 학교를 다녔던 분들은. 추억돋기로는 괜찮을듯.

20180323_113519.jpg

운좋게(?) 줄안서고 들어갈수 있었다.

20180323_104635.jpg

테이블마다 저렇게 주문종이가 있다.

체크후 선결제를 한 후, 주문이들어간다.

20180323_104709.jpg

저렇게. 표시한후, 주문받으시는 아저씨는.

주문불가란다.
사리류를 시켜야. 즉석떡볶이 주문이 가능하데서, 라면사리를 추가했다(2500원)

흠.. 흠..라면..ㅡㅡ;;
20180323_105000.jpg

무침군만두는. 이 집의 시그니쳐(감히 떡볶이집에 이런 표현을 하긴 그렇지만, 대부분 만두를 먹기위해 이 집을 찾는다)
답게 아주 아주 맛있다. 혀를 마비시킬정도로 달다.
가끔 이 맛이 생각날때가 있는데 ..난 괜찮지만..

내 딸은 안먹었으면 좋겠네ㅋㅋ(이기적이지만..나만먹는것으로...)
20180323_105009.jpg
20180323_105052.jpg

20180323_105058.jpg

순대볶음과 오뎅국물.

오뎅국물은 요청해야 주신다ㅋ

20180323_105300.jpg

만두 흡입 후, 하나씩 클리어했다.

그 옛날 정말 어린시절 맛..그때 그대로인데.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나는. 많이 다른가부다.

앞에 쓴것처럼.

이슈가 되었던 곳이니 가볼만은 하다.

그러나 너무 강하고 쎄다.

그 무엇도 이 끝맛을 중화(?)시킬수 없다라는 반복되는 결론(몇년째 반복중)

애플 하우스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50
02.595.1629

11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