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강령술사의 저택에 다녀왔습니다

By @tazla6/26/2017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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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의 확장팩 '강령술사의 귀환' 출시(6월 29일) 를 앞두고 블리자드에서 실시한 이벤트.
다른 건 차치하고 경품 목록중에 '강령술사의 귀환' 팩의 시리얼 넘버가 있었기 때문에, 애초에 출시되자마자 같이 구입하기로 약속했던 마나님과 이벤트 사전응모를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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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님은 굉장한.. 블리자드 게임의 노예(자칭/타칭)입니다. 이벤트 정보도 누구보다 빠르게 캐치해와서 둘다 사전예약 성공
-저는 그에비하면 그저 평범한 네팔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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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받아 도착한곳은 마포구의 캐슬프라하
(평소엔 체코음식을 파는 펍이라고 합니다)
이미 수많은 네팔렘들이 입구에서 진을 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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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품으로) 확장팩 시리얼이 딱 걸리면 좋겠다
나 : 다음 시즌엔 어떤 직업을 키울까?
마나님 : 강령술사를 해서 해골로 어깨빵을 놔드리겠어요
희망찬 대화를 나누는 중.

이벤트 내용은 간단했습니다 4인1조로 15개조가 저택에 순차적으로 침입하여 제한시간 30분안에 5개의 미션을 완수한후 경품을 타는 방식.
미션자체의 난이도는 높지않아 실패할 일은 없었지만.. 실제로 30분이 지나면 가차없이 쫓아낼 줄은 몰랐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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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령술사는 얼핏 디아3 부두술사와 캐릭터가 겹쳐보일 수는 있으나,
부두술사는 맹독성 동물이나 영혼을 주로 다루는것에 비해 강령술사는 피와 뼈를 다룬다고 합니다.
실제로 저택내의 전반적인 테마가 피... 아니면 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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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마시라고 줍니다(포도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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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사람들 팔목을 붙잡아 칼을 들고 위협하다가 자기 팔을 자르는
(아마 마술일겁니다?) 사람이 있질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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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c 역할을 맡으신분들의 연기력은 수준급. 장난도 못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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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택 주인인 강령술사형님은 첫인상은 대단한 포스를 풍겼는데, 굉장히 열심히 저택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사진의 피사체가 되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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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완수를 하고 카달라(디아3 모험 모드를 해보신분들은 아는 터무니없이 형편없는 결과물만 안겨주는 뽑기NPC)에게서 뽑은 결과물(밀크셰이크/아메리카노)

"아 ㅠㅠ 우리 커피 먹고 왔는데"
"어쩐지 카달라가 있을때부터 영 불안했어 ㅂㄷㅂㄷ"

저택 왼쪽에 자리한 블리자드 스토어에 가서 경품인 커피ㅠㅠ 를 받아들고
(간간히 확장팩 시리얼넘버에 당첨된 사람들의 환호와 빵빠레와 박수갈채로 기만 당하면서)

캐슬프라하를 3일동안 전세낸 값을 뽑아내기 위해 마련된 오프라인 샵 제품들을 구경하다가
마나님은 블리자드 아트북을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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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거샀습니다. 사실 마나님이 사주셨어요.주방에서 햄 썰때 입을겁니다.
확장팩을 탓으면 매우 유익했을 즐거운시간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경품이 아쉬워서 뒤끝 작렬하는 중.

수혈팩은 이렇게 먹어요. 카페에서 주변사람들이 흘깃흘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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