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화제가 된 닭의 이야기입니다.
어떤 닭이 낳는 알이 1개에 30억원짜리라면 믿어지세요!?
일반적인 닭이라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유전자 조작 기술을 이용하여,
특수한 닭을 만들어낸다면... 충분이 가능하겠죠ㅎ
이번에 일본에서 어떤 특수한 닭을 만들었습니다.
한 일본 연구팀이 '게놈편집'으로 불리는 유전자 조작 기술을
이용하여 '인간 인터페론 베타'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달걀을 낳는 닭을 만들어낸 것이죠.
이 인간 인터페론 베타는 시중가로 6,000만엔3억엔이라고 하는데...30억원이 되는 셈이죠.(30mg~60mg 기준)
한국 원화로 대략 6억원
(게놈편집 닭, 산업기술종합연구소 홈페이지)
인간 인터페론 베타라는 물질이 비싼 이유는
암과 간염 치료약에 사용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기존에도 이 물질을 만들어낼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지만
다른 방식(대장균을 이용한 방식)은 대량생산을 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전용 시설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닭을 활용하는 방법은 상대적으로
훨씬 생산이 쉬워지기 때문에 가격 측면에서도
더 낮출 수 있어 나아가 약값도 낮출 수 있겠죠.
다만 아직은 효과와 안정성 확인 검사가 필요하여
당분간은 시약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