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여행-7 슬로베니아 블레드 호수(Lake Bled)

By @syskwl3/6/2020zz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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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여행-7 슬로베니아 블레드 호수(Lake Bled)

2019.3.14

어제 하루 동안 독일, 오스트리아를 거처 슬로베니아까지 왔다. 입국을 자유롭게허락해준다 해도 갈 나라도 없는 우리 입장에서 보면 하루에 3나라를 BUS로 아무 제한 없이 통과한다 게 신기할 뿐이다. 5시30분 기상하여 6시30분에 식사하고 7시 30분에 슬로베니아 블레드 호수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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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Slovenia)

1945년부터 유고슬라비아의 초대대통령이자 종신대통령이었던 요시프 티토에 의해 35년간 통치되다 1980년 5월 티토가 사망한 후 집단 지도 체제로 바꾸고, 각 공화국이 대통령을 뽑게 되었다. 1989년 공산주의 정권이 도미노처럼 붕괴함으로 본격적인 분리 독립운동이 시작되어 8개 나라로 쪼개졌는데 그 중 하나가 남한 면적의 1/5 정도인 슬로베니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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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어디를 가도 맑은 하늘과 깨끗한 공기는 너무 부러웠다. 인간은 자연의 일부이다. 아무리 많은 물질을 가졌다 하더라도 공해에 찌들고 온갖 스트레스를 받으며 산다는 건 큰 불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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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드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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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미리 준비한 천국이 여기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동이 있는 곳이다. **“알프스의 눈동자”**라 불리는 알프스 만년설이 녹은 물로 이루어진 빙하호로, 호수 자체도 예쁘지만 호수 중앙에 자리한 블레드섬과 블레드성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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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드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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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이 젓는 작은 배를 타고 블레드 섬으로 갔다. 미남 사공이 몇 가지 아는 한국말로 우리를 즐겁게 했다. 블레드 섬에 있는 **성모승천교회(The Church of the Mother of God)**는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가 결혼식했던 장소로 유명하다. 입구에 가파른 99개 계단을 신랑이 신부를 안고 올라가야 하는 전통에 따라 트럼프도 그렇게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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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규모는 작은 편이나 그 역사가 천 년이 넘는다. 교회 안에 있는 종을 3번 울리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 해서 우리 모두도 종을 3번씩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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