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부를 준비를 하라,,,[ 자작글과 음악]

By @sunghaw6/25/2018kr

사선의 빗금 같은 빛이 네모안에 갇힌다

밖에서 잠긴 문처럼 안이 어둡다

어떤 밤들은 잘 써진 문장처럼 아무리 오랜 시간이 흘러도 퇴색되지 않을 것이고 그것은 허상에서 출발한 내면이 될것이다

쓸데없는 허기가 내린 지난 밤의 충돌은
어떤 향기도 지닌 적 없는 밤에게로 돌아가고자 했던 달빛의 순한 숨소리였다

다음 장면이 준비 되었나

암전이 내린 오래 전의 질문과 밤의 풍경은
어느 새 조금씩 서로의 틈을 내어 주면서
나뉘고 있다

그것은 인류가 시작된 그때의 것이었다

작은 사선의 돌멩이가 진실이 되고도 남는 일, 짐승의 털가죽 하나만으로도 겨울이 온전했던 동굴처럼 견딤의 현실이 아니라
사실이 내재된 안온함.

추구하는 것들이 진실뿐이라서 진실 아닌 것은 몰랐던 사람의 시작점에 그것이 마음인줄도 모르고 닿았던 유일한 따스함 같은 것이었다

어둠 속에서 더 짙어지는 과거의 내면은
찍히지 않는 셔터를 누르는 것처럼 더 이상 다른 풍경이 담기지 않는다

그래서 비슷한 다음 막도 없었던 것이다

발견되지 않은 것이 아니라 발견될 수 없었던 것이다

존재하지 않는 허상들이 특별함은 거기에 있으니까.

살갗에 박힌 점 하나는 밤이 놀다 잊어버린
어둠의 조각일 뿐이지만 그 점을 보면서
그 밤을 회상할 수 있다는 것은 허상의
특별함이 주는 선물 같은 실감이다

아직 끝나지 않은 인생은 읽다 만 페이지를 남겨 두고 있다

그러하기에 0.1%의 가능성을 첫 줄에
적는다

떠나온 곳은 알지만 돌아갈 곳을 정하지 않은 또는 못한 그 0.1%에 우연처럼 다가오는 뜻밖의 유턴이 발생할지도 모른다는 막연함만으로 인생은 살아지기도 한다 때로 그 막연함이 분가루 같은 설렘이 되면서.

비록 다다를수 없다할지라도 지난 시간에 무어라 말을 걸어보는 향기를 얻고자 했던 검은 여행자가 고개를 들고 먼 길을 응시한다

마치 무언가를 보기라도 한듯,,,,,허상이 주는 허상.

쓸데없이 뺨이 붉어진다 밤의 한가운데에서.

🌳인생은 아직 완성되지 않은 교향곡이다 노래를 준비하라

🎵🎶,,,,, 오늘 이웃님들과 함께 듣고 싶은 음악은 '브랜디의 당신을 위해서라며 무엇이든 하겠어요' 입니다

■ Brandy - (Everything I Do) I Do It For You ■여기를 클릭하면 음악이 나옵니다

🌻,,,브랜디 - (Brandy)는 미국 태생의 가수이며 영화배우입니다

🦓,,,,,이웃님들 오랜만에 인사 드려요
청탁 받은 원고가 있어 집중하느라 스팀잇에 소홀했네요 다들 맘이 맘이 아니실테지만 그렇다고 상황이 달라지는 게 아니니
스팀잇을 믿고 기다리면서 갈매기 조나단처럼 높이 날아 멀리 가는 날 있겠거니 하시면서 맘의 여유 찾으셔서 평안을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내일부터 장마 시작이라네요 ☔ 챙겨 다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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