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터넷을 보다가 흥미로운 글을 봤는데요, 과거에 친구들이랑 갔었던 추억의 장소였던 가게들이 지금은 볼 수가 없는 곳이 되어버린 곳들이 참 많더군요..^^ 저에게는 처음 본 상호도 있지만 다른 스티미언 님들에게는 한번 쯤 본적이 있는 곳일수도 있을 것 같네요.

1 캔모아
캔모아는 1999년 한국 최초 생과일 전문점으로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그네 의자가 특징이었다고 하는데요, 음료를 주문하면 토스트와 생크림이 무료로 제공되었습니다. 중학교때 반모임등에 몇 번 가본 기억이 나네요 ㅎㅎ 저는 처음 연애를 22살에 해서 학생때 이런곳에 갔었던 기억이 없습니다 ㅠㅠ 아직 일부 지역에서는 운영중이라고 합니다.

2 민들레영토
1994년 신촌에 민들레영토 1호점이 생겼다고 합니다. 공부나 모임을 할 수 있었던 '문화카페'라는 콘셉트였으며 '문화비'를 내면 빵, 차 등 간식과 음료가 무한리필 되었다고 하네요. 대학가를 중심으로 많이 생겨났었지만, 지금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지금은 종로점 딱 한군데가 남아 있다고 합니다. 저도 기억은 안나지만 서울인지, 대학로 같기도 한데 한번 가봤던 기억이 나네요^^

3 코코스
코코스는 국내 최초 서구식 패밀리레스토랑 체인점이라고 합니다. 지금 20, 30대 중에는 어릴 때 가족과 외식했었던 장소로 많이 기억하고 계실텐데요. 코코스는 1998년 문을 열었다가 외환 위기 등을 거치면서 경기 불황 속에서 끝내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저는 이름만 들어봤지 실제로 본 적은 없네요~

4 콜드스톤
아이스크림 전문점인 콜드스톤은 2006년에 한국에 진출했습니다. 서울 광화문에 1호점이 생겼다고 하는데요. 한때는 베스킨라빈스와 '양대 산맥'을 이룰정도였다고 합니다. 저도 가끔갔었는데 무슨 철판같은데에다가 아이스크림을 볶아서 주었던 기억이 나네요 볶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보였거든요^^ 그러나 수익 악화로 2015년 한국에서 완전히 철수했다고 합니다.

5 크라운베이커리
1988년 설립된 베이커리 전문점 '크라운베이커리' 입니다. 1990년대 당시에 매출이 업계 1위를 기록하는 등 한국 대표 베이커리로 자리 잡았었다고 합니다. 동네 골목마다 하나씩 있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등 경쟁업체가 생기면서 밀려나기 시작했고 결국 2013년 모든 매장을 폐쇄했다고 하네요.

6 바이더웨이
바이더웨이는 1990년에 설립된 한국 토종 편의점이라고 합니다. 한국 브랜드 인지 지금 알았네요. 비교적 최근까지 있었지만 지난 2016년 세븐일레븐이 인수했다고 하는데요, 왠지 최근에도 본 것 같아서 네이버에 바이더웨이 검색해 봤더니 세븐일레븐 홈페이지가 떡 하니 검색결과로 나오네요. 이사오기전 동네 바이더웨이 문 앞에 편의점 테이블에서 친구들이랑 맥주에 라면볶이 먹던게 엊그제 같은데 사라졌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