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스모모(@sumomo)입니다.
새 글이 안 써지고 자꾸 같은 글에 덮어쓰기가 되는 버그가 생겨서
여러 번 고생을 좀 했습니다. 왜 그런걸까요?
다른 분들도 이런 적이 있으신가요?
네드일해라
어제 자기전에 그림그리고 글 쓰다가 피곤해서 그대로 잠들어버렸어요.
아쉬탕가랑 빈야사 하니까 온몸에 근육통이... 호호호...
덕분에 허리통증은 좀 약해진 것 같은 기분마저 듭니다.
오늘(금요일)은 빈야사요가를 배웠습니다.
전날의 아쉬탕가와 같은 동작도 있고 둘 다 난이도도 비슷해서 뭐가 다른지 찾아보니까 아쉬탕가가 빈야사에서 파생된 요가라고 하네요.
그림으로 보면 느리고 여유있는 요가같지만 둘 다 들이쉬고 마시는 호흡에 따라 움직임이 달라진다는 것이 특징인지라 실제로는 잡생각이 들 틈이 거의 없어요.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 숨 따라 변하는 움직임 따라가는 것 만으로도 급급해서.
어제는 누워서 등 띄우기 동작이 있었다면 오늘은 수건에 발대고 엎드려뻗쳐 ( 플랭크 같은 거 ) 라던가 팔깍지 사이에 머리 정수리 박고 발 띄우는 동작 ( 물구나무서기 같은 것 ) 이 있었어요. 미끄러지는 수건을 지지대로 삼아 배와 허벅지로 발 밑을 고정시킨다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업독?? 다운독?? 아사나?? 사바나사나??
머시기저시기 아직은 알 수 없는 꼬부랑거리는 말들이 선생님 입에서 반복적으로 나옵니다.
가끔씩 영어도 들리구요.
몸을 긴장시키고 이완시키는 동작도 동작이지만 호흡하는 법을 배운다는 느낌이 들어요.
요가의 숨소리는 그냥 숨소리랑 다른데, 뭔가 코와 목을 긁으며 들어가고 나오는 소리에요.
크읍- 크하- 크읍- 크하- 같은.
요가 전 1시간 정도는 공복인 게 좋다는데 요가 끝나고 집에 가면 거의 10시거나 10시가 좀 넘기때문에 제대로 밥 먹기가 애매하네요. 밥을 먹고 귀가하면 너무 늦어지고. 이렇게 요가를 하면 자연스럽게 다이어트가 됩니다. (반대로 더 찌거나)
@sumomo
#퇴근후요가 #운동 #부족 #직장인일기
#sumongm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