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

By @sueday5/28/2018kr-join

인생에서 딱 1년만
낯선 나라에서 살아보자.

'나'를 찾고 싶어서
사직서를 내고 떠났습니다.

한 해를 살아보니,
시간은 모두에게 똑같은 무게로 흐르지 않더군요.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인으로 착실하게 살았던 날들과
온전히 '나' 자신과 정직하게 마주한 1년은
전혀 다른 무게감으로 다가왔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이란 말을 입에 달고 살만큼
매일이 행복했던 멜번에서의 기억들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저 만의 기준으로
제 기억에 아름답게 새겨진
추억의 장소들과 사람들,
우리만의 방법으로 떠난 작은 여행들,

그리고 저에게 영감을 준
책과 영화들까지
기록해보겠습니다.

처음이라 모든 것이 서툴지만,
여러분을 따라 저도 느즈막히 시작해봅니다.

저의 글이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다면,
가치있는 컨텐츠가 활발히 공유되고
그것이 또 가치있는 컨텐츠로 연결되어
창작자 모두가 행복한 생태계가 될 수 있다면,
행복할 것 같습니다.

반가워요 스티미언 여러분 :)

22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