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steamfunk3/8/2018kr-writing

image.png

어느 단어, 어느말이 내것이고 내것이 아닌가?
-페터 비에리 <자기결정>

근래 들어서 생각을 정리한다는 명목으로 글을 써보고 있다.

펜을 들고 직접 쓰는 습관을 길들였다면,
"이렇게 쓰고 있진 않았을 텐데"라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는 곧잘 펜을 들고 글을 써보기도 했었는데,
책을 멀리하게 되고, 표현을 멀리하게 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글 쓰는 것과 멀어지게 되었다.

글에서의 호흡은
생각을 들이쉬고,
그것을 정리하여
내쉬는 것이다.


들이쉬는 과정이 지나치게 많거나 복잡하면, 스스로 가빠져 내쉬는 것도 제대로 못하게 된다.

특히나 긴 호흡의 글은 더욱더 그렇다.
들이쉬는 과정과 내뱉는 과정의 밸런스가 중요하다.

글쓰는 것을 가까이하기로 했다.
그것이 짦은 호흡이던, 긴 호흡이던
내가 잘 하고 싶은 것에 대한 과정의
한 바닥이 될 것이기 때문에
이제는 곧잘 펜을 들고 글을 써보고,
책을 옆에 두고, 표현을 가까이 두고,
자연스럽게 글 쓰는 것과 가까워질 생각이다.





근래 들어서 생각을 정리한다는 명목으로 글을 써보고 있다.
6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