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 스타트 입니다.
지금 울산 들렸다가 구미 올라가는 중입니다
운전중은 아니고 버스 탔습니다.
갑작스런 친구 형제자매상소식을 듣고
한잔하고싶어서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갑자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는데
이 친구 였고 상 소식을 들었습니다.
모르는 번호로...
이 친구와 저는 회사 입사동기 이고
지금도 같이 열심히 회사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입사 초기에는 퇴근하면 같이 술도 먹고..
따로 놀다가도 길에서 만나면 2차 가곤 했었는데..
그랬던 친구의 전화번호가 저장이 안되어 있다니..
사실 지금 제폰에는 전화번호가 80개밖에 없습니다.
한때는 800개가 넘는 번호가 있었는데
작년 여름쯤 폰이 느려 다지우고 다시 저장하니
겨우 80개밖에 안되네요.
만약..
지금 80개를 또 지우고
다시 저장한다면 몇개까지 할수 있을까요?
시간이 흐르면
새로운 번호로 다시 채워지 겠지만..
지금처럼 닿아야하는 순간
삭제된 전화번호 때문에
사람들과 닿을수가 없다면..
어땠을까요?
저를 반성하는 글이였습니다.
친구야.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