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밤 울리는 전화기소리 이별의 순간

By @ssunyho3/14/2018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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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저녁 한통의 전화.

얼마전 중환자실에 입원했다는 막내고모의 소식을 전하는 전화였어요.
몇년을 암으로 고생하시다
이번 설날 몸이 많이 안좋아 졌다는 소식을 전해들었죠.
모두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어야겠다라는 이야기는 했지만
막상 소식을 전해 들으니 먹먹하네요.

시간이 지나면서
내나이의 숫자가 하나둘씩 많아지면서
안타까운 소식들을 많이 듣게 되네요.

그러면서 나와 함께 하는 부모님께 감사하며
지금 이 순간이 오랫동안 이어지길 간절히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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