솥밥 테이블 :: 수육국밥과 순대

By @sobbabi5/9/2018kr

솥밥 테이블 ::

수육국밥, 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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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하려고 생각해 놨는데 몸보신을 해야겠다는 남편 ㅋㅋㅋㅋㅋ......
집밥이 최고아니겠니? 언제쯤 집밥이 최고야라고 말하는 날이 올까....
평생 오지않을려나? ㅋㅋㅋㅋㅋㅋㅋ....휴

그렇게 몸보신의 메뉴로 선택된 순대국밥. 순대국밥을 포장해오려했으나 저를 생각해서 수육국밥으로 사고 순대는 따로 샀다는 남편 저는 사실 수육국밥도 순대도 둘다 별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냥 입맛도 없는 요즘 ㅠㅠ 흑흑 나 왜그러지... 나 어디아픈가...라는 헛소리는 그만하고 밥먹고는 알리딘서점에 다녀왔습니다. 르캉님@lekang이 가끔 시를 필사해서 올리시는데 처음에는 시자체가 다소 낯설었는데 ( 시라고는 고등학교때 언어영역을 위해 공부했던 것 ) 자꾸보다보니 뭔가 익숙해지는 것 같기도하고 무엇보다 필사하는 모습이 좋아보였습니다. 따라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필사준비를 하러 나갔습니다.

장비빨을 세우려고 나갔는데 장비빨이라고 해봐야 공책과 펜 그리고 책. 책은 육아서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즘 너무 무기력하게 아이를 대한 것 같아서 반성하는 의미로 동기부여하려고 육아서적을 사가지고왔습니다. 그리고 복직하기위해서도 공부를 해야할 것 같기도하고 ( 준비하는 자에게 복이온다. 이게 맞나?)ㅋㅋㅋ 무튼 이래저래 마음을 다잡기 위해서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 때 뭐라도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생각만으로 끝나지 않기를 제발요)

예쁜공책을 사려고갔으나 왜 눈에 들어오는건 1000원짜리 이 노트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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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생각해보니 출산하고나서는 단 한권의 책도 읽지 않았는데 그렇게 따지고 보니 8개월동안 한권도 안읽었다니.. 그래도 임신중에는 종종 읽었는데.. 정신좀 차리고 살아야겠습니다. 이 포스팅을 마치고 여기저기 좀 기웃거리다가 책읽어야지 했는데, 벌써 10:11 pm 그리고 오늘 나의 아저씨하는데 본방사수 못했으니 끝나고 다운받아서 보려면 ..................?ㅋㅋㅋㅋㅋ 내일부터 읽어야겠다라는 결론... ㅋㅋㅋㅋㅋㅋㅋ내가 이 책들은 사 온 이유는 솥밥이에게 좋은 독서습관을 만들어주고 싶어서였는데.. 엄마부터 좋은 독서습관을 가져야할 듯 하고 또 반성하는 밤입니다.

다들 편안한밤 되시어요 굿나잇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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