솥밥 테이블::
갈비찜과 김치찌개
요즘 스테기인가요...아님 정신없이 바쁜연휴탓이였나요
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매일 별일 없이 밥먹고 사는데 뭐가 이리도 지치는지 아마 전에는 하지 않던 고민을 하기 시작해서 인 듯합니다. 아무생각 없을 때는 가벼운 일상 글이 술술 써지기도 했는데 지금은 한참을 멍하니 고작 3줄을 썼네요. 저번 주말은어버이날이라고 할머님과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어머님은 갈비찜 저는 김밥하나씩 할머님 좋아하시는 음식으로 준비해 저녁을 먹었습니다. 덕분에 갈비찜으로 오늘 저녁도 맛있게 먹었네요. 다만 속이 느글느글해 김치찌개와 함께 곁들여 먹었습니다.
사실 요즘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일로 고민이 많습니다. 아이가 생기면 분위기상 어머님이 봐주실 줄 알았는데 어머님이 지금 하시는 일을 무척이나 좋아하시고 만족해 하시니 아이를 맡아달라는 부탁을 드리기 쉽지 않더라구요. 입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당장 복직을 할지 남편 일을 도울지 결정도 쉽지 않고. 바깥생활을 너무나도 하고 싶으나 순탄치만은 않네요.. 끊임없이 선택이 눈앞에 놓여있으니 흐미흐미 윽!!!!!!!!!!!!!!!!!!!!!!!!!!!!!!!!!! 생각하기 싫으니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갈비찜이야기로 돌아와서
갈비찜이 너무 맛있길래 어머님께 어찌하셨나고 물었습니다.
어머님이 대답하시길
시판양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방 먹은 느낌.....
시판양념보다는 손수양념을 만들어서 하는걸 고집했는데.. 시판양념 왜 이렇게 맛있데요...?
사실 어머님의 고기양념이 대부분 시판제품을 사용한다는건 알고있었습니다. 대체적으로 많이 달고 ( 다른걸 또 넣으셨나...?) 냉장고에 엄청큰 시판양념이 자리잡고 있거든요. 이뿐이 아니라 어머님들은 왜 다 많이 혹은 큰것을 사시는 걸까요... 그래서 저희도 나눠주고 동서네도 나누어줘서 잘 얻어 먹고있지만 이럴 때는 난감합니다.
예시1)
어머님 ~ 이거 너무 크고 무거워서 쓰기 불편해요.....ㅠㅠ
아시죠? 식당에서쓰는 커~다란 랩
예시2)
다음번에는 너가 사서 쓰라는 어머님이 또 사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