솥밥 테이블 ::
달래장,구운김, 낙지젓과 멍게젓
별것 없어 보이는 밥상이지만 단언컨대 마성의 밥상입니다.
먹고있어도 또 먹고 싶은 계속 먹어도 배가 안부른.. ㅋㅋㅋㅋㅋㅋ
멀고도 먼 친정에 잘 다녀왔습니다. 역시 친정은 사.랑. 이번에도 어찌 받아가지고 온 것이 훨씬 많네요..오늘 밥상만 봐도 친정에갔다가 다 가지고 온 것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달래장과 마른김은 밥 두그릇을 먹어도 배부른지 모르게 만드는 마성의 음식입니다. 저는 사실 젓갈류는 안 좋아하는 편이나 남편이 굉장히 좋아하는 반찬이라 명란젓, 낙지젓, 멍게젓 이렇게만 사왔습니다. 오징어젓갈을 사려고했으나 요즘 오징어가 금징어라는 젓갈값도 올랐다고 하시네요. 시세에 따라 젓갈값도 변동이 있는 듯 합니다.
그동안은 아이와 장거리이동을 하면서 어려운점이 없었습니다. 사실 아이가 워낙 순한편이라 힘들이지 않고 어디든 왔다갔다 했거든요. 이번에도 돌아오는 차안에서 출발하자마자 입을 벌리고 자주는 순둥이 덕분에 앞자리에 앉아서 남편과 신나게 오고있는데.. 중간에 깨서는 똥을 한바가지..쌌더라구요. 냄새가 냄새가 진동을해서 확인해보니 말이죠 ㅠㅠ 얼마나 많이 샀는지 기저귀밖으로 .............밖으로......밖으로............ 휴게소를 찾습니다. 휴게소까지 30분 ㅠㅠ 얼마나 길게 느껴지던지 .. 그렇게 휴게소에 도착하고 다행이도 기저기교환실이 따로있고 옆에 세면대도 그리고 따뜻한 물도 나와주니 얼마나 감사한지.. 아이가 아니였음 몰랐을 감사함에 또 한번 감사를.
덕분에 집에 오자마자 빨래를 3번을 돌립니다. 카시트까지 버려놓았기때문에.... 2박3일일정이지만 실제로는 1박2일같은 일정을 빡시게 마치고 돌아오니 역시 집이 최고...!!!!!!! 내일은 멀디 먼 호주에서 친구가 옵니다. 소울메이트같은 친구인데.. 호주에서 만나서 그 친구는 그 곳에서 결혼을 하고 저는 한국으로 돌아와서도 일년에 한번씩 한국이며 홍콩,대만, 어디서든 시간을 내어 만나던 친구였는데 그 친구가 둘째를 가지고 저도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가지고는 몇년만의 만남이 되었네요. 이 감정을 어찌 말로 표현이 안될 만큼 좋습니다.
월요일지만 행복한 월요일!!!
맛있는 음식과 행복한 점심 그리고 저녁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