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웃음치료 봉사를 다녀왔습니다. 우울증은 의지로 치료되는 것이 아닙니다.

By @smartcome1/10/2018kr-happy


안녕하세요^^ 행복 전도사 @smartcome입니당~

오늘은 제대로 행복 을 전하고 왔습니다. 바로 센터에서 운영하는 우울증 치료 및 웃음치료 봉사 활동을 하고왔습니다. 저번부터 이렇게 평일에 봉사를 다니니까 사람들이 제가 백수인지 아시는데 아닙니다. ㅎㅎㅎ 눈치 엄청 봐가면서 연차써서 봉사활동 하구 있는거구요~ 백수도아닙니다!ㅎㅎㅎ

이번 봉사활동 역시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했는데요, 어떤사연인지는 자세히 말씀 못드리지만 우울증을 앓고 계신 분들이나 어르신들을 상대로 웃음 치료를 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저는 그곳에 무료 봉사를 신청했구요~
포스팅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 지 모르겠는데, 정말 뿌듯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어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행사 진행이나 결혼식 사회도 보고 있답니다.(본업은 아니구요^^) 그래서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간단한 레크레이션들을 2시간동안 진행했습니다.
처음에는 서로 서먹서먹 하고 어색하다가 양옆앞뒤 사람들과 스킨십을 하고 게임을 하고, 경쟁이 붙고 하다보니 오히려 너무 시끌벅적하게 되서 너무 뿌듯했습니다. 혹시라도 사람들 앞에서 진행하면서 분위기를 좋게 만드셔야한다면, 무리를 해서라도 서로간의 스킨십이 있는 활동들로 준비하세요! 그래야 서로 금방 금방 어색함이 풀어진답니다. 예를들어 어깨 주물러드리기나, 서로 큰소리로 한마디씩 해주기나 손바닥 마주치기 게임 같은거요. MC. SMARTCOME의 꿀팁입니다! 어쨋든 오늘은 그야말로 '웃음 바다'였다고나 할까요~(자화자찬!)


오늘 날씨 때문인지 참석자가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ㅎㅎ오히려 그래서 더 서로 친해질 기회도 많았던 것 같아요 ㅎㅎㅎ 2시간 정도 레크레이션을 진행하고 어제 제가 포스팅 했던 과거 제가 '자살'하려 했던 이야기를 좀 더 자세하게 들려드렸어요. 눈물을 흘리신 분도 있었고, 오히려 좋게 들어주신 분도 계시더라구요~
아 너무 재미있는 일들이 많았는데 글로 풀어내기가 정말 어렵네요ㅜㅜ


그리고 마지막은 '살아 있어 행복해'라는 노래를 율동과 함께 하며 마무리 했습니다.
여러분은 혹시 이 노래를 아시나요? '살아 있어 행복해'라는 말...어찌보면 당연한 말이고 아무런 감흥이 없으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노래의 가사를 3번만 되새겨 보면 잠시나마 행복해 지실겁니다.
요약할 정도로 긴 가사도 아니지만,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당신이 숨을 쉴 수 있거나 바라볼 수 있거나 만질수가 있거나 말 할수 있거나 들을 수 있거나, 사랑할 수 있거나 이중에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당신은 살아있다는 것이다. 즉 행복한 것이다. "

????무슨 소리지? 싶으시겠지만 노래를 한번 들으면서 음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3번만 들으시면 오늘밤 여러분 잠자리에 행복이 찾아갈 거라고 확신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8nxbPZTM60
(음악출처:유튜브 이하웅님)

그런데 혹시 여러분 들 중에 우울증 가지고 계시분있으세요???요즘 부쩍 우울하고 의욕이 없다거나???


아마 여러분들 중에 우울한 감정이 무엇인지 느껴보지 못한분은 없을 겁니다. 그러나 그것이 지속되고,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면 이를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우울한 감정들이 우리도 모르게 그냥 지나가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굉장히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네이버에서는 우울증이라고 검색하면 '우울장애'라고 분류하고있습니다. 우울증을 하나의 장애로 까지 보고있는 것인데요, 그만큼 우울증의 위험성을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저희 어머니도 예전에 우울증에 크게 걸리신 적이 있었는데요, 이는 단순히 마음에 병이라고 하기에는 사람이 정말 크게 변합니다. 감정기복 부터, 그렇게 착하던 우리 엄마가 맞나 싶을정도로 화를 내실때도 있고, 눈물도 많이 보이시고 집안 분위기 자체가 달라졌었습니다.


혹시라도 우울감이 지속되고 우울증 같으시면 꼭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혼자 고립되어 계시지 마시고 이 사람 저 사람과 이야기 나누며 교류 해보세요! 어제 제가 포스팅 했던, "[힘이되는 글]저는 자살을 생각했었습니다." 기억하시죠? 자살을 하려했던 저의 선택도 결국은 '우울증'에서 나온 것이랍니다. 외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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