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제가 생각하는 좋지않은 대화 습관

By @smartcome4/22/2018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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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스킬은 단순히 나이가 먹는다고 느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은 노력하지 않으면안바뀝니다.단순히 나이를 먹는다고 바뀌는게 아닙니다.
자기 이야기만 하는 사람은 시간이 지나도 자기 이야기만 하고, 공격적으로 말하는 사람은 나이를 먹어도 공격적으로 말합니다.
오늘 마음공부는 대화를 할때 좋지 않은 대화 습관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자기 이야기만 하는 습관

주변을 돌아보시면 분명히 이야기를 길게하는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주그냥 수다쟁이에요. 'A는 B다' 라고 이야기하면 되는걸 예시까지 들어가면서 5분을 이야기 합니다.
그거 다 듣다보면 제가 할 이야기도 까먹고 멍해집니다.
'대화가 100이면 듣는데80, 말하는데 20을 써라'
해석해보면 남의 이야기를 잘 듣는 사람이 대화를 잘하는 사람이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꼭 대화를 주도하는 사람이 자신이어야 하고, 목소리를 높혀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 대부분이 잘난척 하기를 좋아하고, 오지랖이 넓습니다.
상당한 장점이지만 상당한 단점이기도 합니다.
자신이 이야기 했으면 최소한 자신이 이야기 한만큼은 상대에게 말할 기회를 줘야합니다.
말끊기, 혼자만 길게 이야기하기 등은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공감하지 않는 습관

한번은 제가 친구를 만나서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그리고 스티밋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앞으로 미래가 어쩌구, 현재 상용되고 있는 기술이 어쩌구, 시장 규모가 어쩌구, 지금 내가 투자한 금액이 어쩌구
등등등
그리고 제가 투자대비 얼마를 벌었는지 등을 이야기 해줬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야기한 것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언급하지 않고 말을 끊으며 이야기 합니다.

"야 근데, 비트코인 그거 하다가 집 날리고, 학자금 날린 사람들 엄청 많대."
라고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주변에 가상화폐 하다가 돈날린 이야기를 30분동안 하는 것입니다."

제가 스티밋에서 글을쓰고, 위험을 감수하며 투자를 했거나 한것에 대한 칭찬이나 격려는 전혀 없이 바로 가상화폐에 대한 좋지않은 이야기들만 늘어 놓는것입니다.
저는 그냥 친구와 저의 가상화폐 라이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는데 갑자기 쓴소리와 안좋은 이야기들만 듣게 된것입니다.
이러면 이 대화는 양방향으로 이루어지지 못합니다.

지나친 솔직함과 비공감은 대화를 딱딱하게 만듭니다.
예전에 유명했던 말이 있죠. 여자와 대화하려면 끝말만 따라하라고.

여자친구: 오빠 나오늘 영숙이랑 고기뷔페 갔자나
남자친구: 응~ 뷔페갔는데?
여자친구: 근데 거기서 미정이를 만난거야~
남자친구: 오 그랬어? 만나서?
여자친구: 미정이 결혼한다는거야

남자친구: 대박이네. 결혼한대~?

이런식으로요.그런데 여기서 너무 솔직함과 공감이 없는 사람은 이렇게 대화합니다.
여자친구: 오빠 나오늘 영숙이랑 고기뷔페 갔자나
남자친구: 너 다이어트한다매
여자친구: 아니 들어봐봐. 거기서 미정이 만나서 이야기했는데
남자친구: 너 걔랑 싸워서 이야기 안한다며

이들의 대화는 금방 끊겨 버립니다.

걱정해주고 충고해주고 싶더라도 때로는 그냥 듣고 공감만 해주어야할 상황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혹시 여러분들의 이야기만 하거나
누가 자랑스럽게 이야기 했는데, "야 근데 말이야, 내가 너 걱정되서 하는 말인데 넌 너무 생각이 짧은것 같아." 라고 대화를 끊어본적은 없는지 생각해보세요.

이러한 습관을 지속적으로 해왔다면 대화 습관을 고처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화습관은 나이가 먹는다고 바뀌지 않습니다.오히려 더 악화될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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