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국내 주요 애드네트워크 및 미디어렙 2017년 결산!

By @skoo4/22/2018test

국내 주요 애드네트워크 및 미디어렙 2017년 결산!

3월 말을 기준으로 DART(전자공시)에 주요 기업들의 2017년 결산 재무제표가 올라왔는데요. 이에 따라 국내 주요 애드네트워크 및 미디어렙 2017년 결산을 비교해 보는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국내 주요 애드네트워크(5개사, 포괄손익기준)

우선 첫번째는, 잠금화면인 캐쉬슬라이드와 허니스크린으로 유명한 NBT버즈빌 입니다.
이 두 잠금화면 업체들에게는 작년 한해가 굉장히 힘든 한해였을텐데요. 잠금화면이 주도하던 CPI(Cost Per Install) 시장의 붕괴와 구글의 앱스토어 정책 강화로 인해 극심한 외부환경의 변동이 있었습니다.

그에 따라 1등 기업이던 NBT(캐쉬슬라이드)23% 매출 감소 를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동영상 광고를 확대 하면서, 상대적으로 영업이익은 소폭 증가 하는 성과를 보이면서 나름 선방하였다고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2위이던 버즈빌54% 매출 성장 을 기록하고, 미국의 슬라이드조이를 인수하는 등 광폭의 행보를 보이면서 상대적으로 NBT와의 격차가 없어지다 시피하였습니다. 버즈빌은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 을 하면서, 어려운 외부환경에서도 성장하는 뛰어난 내부 역량 을 증명하였네요.

그 다음은 웹 기반 Display Advertising Network 기업인 와이더플래닛입니다. 와이더플래닛 또한 어려운 외부환경을 물론, 인라이플과 GDN과의 경쟁환경 속에서 10% 매출 성장 을 이루면서 나름 선방하였지만, 2016년 BEP 수준의 영업이익이 11억원 적자 전환 하면서 현재의 어려운 외부환경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마지막은, 한때 가장 집중받던 Mobile Advertising Network인 퓨쳐스트림네트웍스(카울리)와 TNK팩토리입니다.
2015년 3월 국내 모바일 애드텍 기업 중 최초로 상장퓨쳐스트림네트웍스 는 카울리라는 모바일 애드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본 분석은 순수하게 해당 애드네트워크 상품만을 분석하기 위해 연결기준이 아닌 비연결기준 손익 을 사용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작년에 옐로모바일 관계사인 애드쿠아(광고기획사), 레코벨(솔루션사) 등을 연달아 인수하면서 여러 비즈니스가 섞였기 때문입니다. 순사하게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의 본연의 비즈니스만 보게 된다면 작년에는 13% 매출 감소5억원 적자 전환 등 아주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연결기준으로 인수 기업들을 포함하면 흑자가 되지만, 본연의 비즈니스 상태는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올해는 ICO도 하고 블럭체인 거래소도 만든다고 하는데, 본연의 비즈니스도 잘 하기를 바랍니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가 옐로모바일의 소속 기업이라면, TNK팩토리는 카카오가 2013년 인수 한 Mobile Advertising Network입니다. TNK팩토리는 2016년에 비해 매출/손익 모두 정체 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퓨쳐스트림네트웍스에 비하면 굉장히 양호하게 시장을 잘 방어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주요 미디어렙/대행사(5개사, 포괄손익기준)

2017년에는 미디어렙 분야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DMC미디어가 SBS에 인수되었고, 인크로스가 NHN엔터테이먼트에 인수되면서, KT가 인수한 나스미디어, CJ가 인수한 메조미디어와 같이 대형 Demand/Supply를 가진 기업들과의 합종연횡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그 중 유독 돋보이는 실적을 보여주는 기업은 나스미디어와 에코마케팅입니다. 나스미디어는 비연결기준 손익 기준으로 842억 매출, 36.5% 성장 을 보여주었습니다. 연결기준으로 하게 되면 2017년 인수한 플레이디(구 엔서치마케팅)까지 포함되어, 1,203억원의 매출액을 보여주었는데요. 일반적으로 미디어렙사의 매출액은 전체 광고 취급액의 20% 수준임에 비추어 보면 6천억원에 가까운 광고를 취급 한것을 볼수 있습니다. 온라인 광고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2016년 8월에 상장한 에코마케팅은 온라인 퍼포먼스 마케팅에 집중하여 꾸준히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광고대행사에서 미디어렙까지 영역을 넓혀나가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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