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마감기한을 정하라

By @showroo3/17/2018busy

https://youtu.be/arj7oStGLkU

저는 잠깐 시간이 나면 테드(Ted) 영상을 찾아보곤 합니다.
보통은 지루하거나 시간이 맞지 않아 다 못보는 경우가 생기는데,
팀 어반이라는 사람의 위 테드 강연은 유쾌하면서 뼈가 있습니다.

할 일을 미루는 것을 procrastinate라 하는데, 어떻게 하면 우리가
procrastinator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담긴 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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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을 미루는 사람들의 뇌에는 합리적인 의사결정자와
순간적인 쾌락의 원숭이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평소엔 합리적인 의사결정자가 핸들을 쥐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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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원숭이가 우리의 뇌를 뒤흔들게 되면
정작 해야할 일들은 계속 뒤로 밀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저도 마감 기한이 정해진 일들(과제, 프로젝트 등...)을 하다보면
어느새 기한이 코 앞에 닥쳐야 하석상대식으로 후딱 해치웠던 경험이
아주 많은 것을 보면 제 원숭이가 꽤나 힘을 쓰는 모양입니다.

어찌됐건 마감이 정해진 일들을 할 수 있는 동기를
팀 어반은 '패닉 괴물'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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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 괴물'이란 일을 처리하지 못했을 때 받게 될 고통 내지는 피해를
깨닫게 만드는 존재입니다.
숙제를 해가지 않으면 선생님께 혼이난다는 생각이 떠오르는 것을
그 예로 들 수 있겠네요.

문제는 마감이 없는 인생 과제들입니다.
결국 죽음의 순간이 마감 기한이 되겠습니다만
현실적으로 죽음을 마음에 새기며 살기 힘드니
마감이 없다고 말해야 옳은 것들입니다.

간단하게는 언젠가 식사 한번 하자는 약속에서부터
마음에 품고 있던 버킷리스트들까지.

이를 이루기 위해선 패닉괴물을 소환할 장치를 두면 됩니다.
바로 '인생 마감기한 정하기'

누군가 정해준 기한 말고 본인이 차분하게 시간을 갖고
리스트를 달력에 기록하는 것입니다.

그럼 좀 더 구체적으로 인생과제들을 이루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순간적 만족감에 빠져 소중한 기한을 잃지 마십시오.
이러한 행동들은 조금씩 당신의 인생을 갉아먹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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