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를 넘어서라고?

By @scv6/1/2018kr

안녕하세요. @scv입니다.

인터넷에서 외국에서 있었던 어떤 실험에 대한 글을 봤습니다.

실험은 간단했어요.
사람들에게 그냥 런닝머신 위에서 달려보라는 거였죠.
그리고 20년인가 지난 후 런닝머신 실험에 참여한 사람들을 체크해 보니
매우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는 겁니다.

당시 런닝머신 위에서 달리던 사람들이 임계점에 달했을 때
조금이라도 더 달린 사람과 달리지 않은 사람들을 구별해두었는데
임계점을 극복하고 달렸던 사람은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사회적으로 성공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결국 단순한 런닝머신의 실험으로 알게 된 건
무엇이든 힘든 고비가 올 때
그 고비를 참고 넘기는 사람은 그렇지 못한 사람에 비해
성공할 확률이 훨씬 높다는 거였습니다.

전에 수영강습을 받았을 때가 생각 나더군요.
당시 강사가 말하기를 수영을 하다 보면
죽을 만큼 힘이 들어서 더이상 못 갈 거 같은 한계점이 오는데
꾹 참고서 그 한계점을 극복하고 나면
모든 것이 평온해지면서 힘이 그렇게 들지 않는다구요.

하지만 전 수영을 배울 때 한계점을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강습시간에 수영장 코스 왕복을 시키면 딱 1번 왕복하고 나면 더이상 못 가겠더라구요.
너무 숨도 차고 정말 죽을 만큼 힘들었어요.
그런데 그러고 있으면 강사가 얼마나 등을 밀면서 가라고 하는지..
죽어도 못 간다고 벽을 부여잡고 버티던 생각이...흑

결국 전 그 때 그렇게 한계점을 극복하지 못했어요.
강사가 떠밀때 힘들더라도 다시 갔더라면
전 성공하는 사람의 대열에 낄 수 있었던 걸까요..흑!

35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