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cv입니다.
책들 많이 읽으시나요?
전 요즘 마음의 양식을 쌓는 그런 책들이 별로 눈에 들어오지 않네요
그래서 잠들기 전까지 누워서 편하게 읽기 쉬운 것들을 스마트폰에 다운 받아 놓았는데요.
바로 무협지입니다.ㅎㅎ
무협지는 주로 장편이다 보니 한 편을 보는 게 좀 오래 걸리지만
보다 보면 잡념도 없어지고 무엇보다 마음 편하게 읽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그래서 틈틈이 시간 날 때마다 보는 걸 좋아하죠.
예전에도 무협지를 참 좋아했었는데요.
책방에서 빌려와 밤새워 읽기도 하고
무협시리즈 드라마를 가족들과 옹기종기 앉아 같이 보기도 했지요.
그리곤 오랫동안 안 봤는데 요새 다시 무협지 읽기에 푹 빠져 있는 중입니다.
무협지 중에서도 전 주인공이 완전 강한 책을 좋아합니다.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아주 좋고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낀다고 할까요.ㅋㅋ
휙휙 날라다니고 장풍 날리고 영약을 먹어서 내공이 쑥쑥 늘고...ㅋ
근데 이렇게 다시 무협지 삼매경에 빠져있는 저에게 브레이크를 걸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제 사랑하는 동생님인데요.
무협지 읽을 시간에 다른 책을 읽으라고 눈치를 어마어마하게 주네요.
내용이 다 거기서 거기라면서 늘 결론은 똑같다는 둥..등등
맞는 말이긴 하지만 드라마나 영화도 마찬가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동생도 예전에 저랑 한동안 같이 무협지 읽기에 동참해 놓고서
이제 와서 무협지 보는 시간이 아깝다고 하니...헐
그래도 재밌으니까 어쩌겠어요.
온갖 구박을 받으면서 읽고 있죠.
추리소설도 꽤 좋아하는 편인데 우선은 무협지를 섭렵한 다음에 시도해볼 생각입니다.
그 다음 맨 마지막에 마음의 양식을 쌓을 만한 책을 볼....지...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