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트 레어 8p - 강릉 연곡 솔향기 캠핑장

By @sasung4/30/2018kr

마모트 레어 8p - 강릉 연곡 솔향기 캠핑장

오토 캠퍼들의 성지와도 같은 곳.

강릉 연곡 솔향기 오토캠핑장을 드디어 왔다.

이곳은 애견이 철저히 금지되어 있는 곳이라 햇님이와 함께 온다는 건 생각도 못하던 곳인데...

주말 예약이 치열한 탓에 하루 일찍 목요일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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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기 전에 설치를 하기 위해 좀 서둘렀고
연곡 캠핑장을 잠시 소개하자면
1, 강릉시와 자매결연한 도시의 경우 20% 할인.
2, 불질 안됨(화로에 바비큐 정도는 가능)
3, 애견 안됨.
4, 리어카를 이용해 짐을 옮겨야 함.(멀지 않아 빡시지는 않음)
5, 시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일단 저렴
내가 알고 있는 건 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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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만에 빛을 보는지...
마모트 레어 8p 가 나왔다.
저 멀리 바다가 보이는 곳.
내가 자리를 잡고 있는 곳은 A107.
바다와는 좀 멀고 숲 깊숙이 있는 곳이라 좀 조용한 곳.
만약 다시 예약을 하게 된다면 A134~137을 잡을듯싶다.
짐을 나르는 거리도 짧고 바다도 바로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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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뭐 이런 한적함은 없을지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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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는 조촐하게 세팅.
의자 2개 테이블 하나 끝.
한낮엔 덥다.
지금 이 시간에도 반팔을 입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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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한번 둘러봤다.
역시 이곳이 왜 성지인지 알듯한 시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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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들이 빼곡히 있지만 사이트 간의 간격은 상당히 떨어져 있어
옆 사이트로 인해 불편한 일은 없을 듯싶고.
데크 밑으로 설치를 할 경우 퇴실 조치를 당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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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사이트의 사진인데 데크도 작지 않다.
굳이 설명을 읽진 않았지만 텐트 설치를 해보니 대략 5*7 정도는 되지 싶다.
이 정도 사이즈 면 어지간한 텐트는 다 올라갈 테니...
다른 구역엔 조금 더 작은 데크도 있다 들었는데 안 가봐서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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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서있는 이 자리가 A134~137 자리.
이곳에서 바라다보이는 뷰는 정말...
거기에 거의 끝자리인지라 조용하게 쉴 수도 있고 앞에 보이는 도로까지 차가 들어오니
사진에 보이는 정도만 수레를 이용해 짐을 날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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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사장과 샤워실.
뭐 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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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선 어두워 밤인가 했는데 이제 해가 저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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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조망이 사라진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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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의 행복인지 아무도 없는 바닷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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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북적북적 해질 곳이라
매직 타임에 맞춰 야경 몇 컷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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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매직 시간인데...
보통의 경우 조리개 8에 ISO 100을 설정한다면 대략 8~10초 사이의 셔터스피드가 설정되어야 맞는데
이곳은 숲속이라 그런지 하늘까지 표현을 하려면 조리개 8에 20초 정도의 셔속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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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바퀴 돌며 몇 컷 담고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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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모르니 오늘은 일찍 잠자리에 들고 아침 일출을 볼까 싶다.
흐리지는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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