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03 - 날씨 참 좋다 ! (첫 시험)

By @ryanhan3/3/2018kr

1..
오늘은 개강 날부터 날 괴롭혀온 첫 시험이 끝났다.
시험을 준비하는 시간이 워낙 부족하기 때문에,
흔히 족보라 불리우는 역대 시험문제를 주로 공부하는데,
이번 시험은 유난히도 난이도가 낮았다.
이럴때면 안도감과 함께 허무하다는 마음이 생긴다.

시험이 끝나고 학교를 나오는데,
아! 날씨 참 좋다.
라는 말이 저절로 나왔다.
날씨가 많이 따듯해졌다.

2..
시험 방식은 교수님이 학생 한명 한명에게 질문하고
바로 대답하는 방식이었다.
나랑 같은 조에 편입분이 계셨는데,
(아직 잘은 모르지만)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분이 계셨다.
그래서 대답을 거의 못하신 것 같았다.

나는 초등학생때 뉴질랜드에 간 적이 있는데,
그 때 생각이 났다.
수학 수업이 발표식 수업이었는데,
영어를 못해서 내가 아는 내용도 말할 수가 없었다.
그게 너무 답답했다.

그래서 편입분을 도와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어떻게 해야될지 상상이 되지 않는다.
앞으로 같은 조가 될 일이 많으니
많이 도와드려야 겠다.

3..
시험이 끝났다는거에 너무 정신이 팔려서
듀리얼님이 진행하시는 최저보상을 신청못했다.ㅠㅠ
내가 스팀잇을 시작할 때부터
1일 1포스팅에 굉장히 큰 도움이 됐었는데 아쉽다.

듀리얼님께 지원을 받을때는
항상 12시전에 쓰려고 노력을 했는데,
지금은 12시 반에 글을 남기기 시작했다.
이러다가 1일1포스팅도 못 지킬것 같다...

영광스럽게도 skan님의 화이트리스트에 들게 되었는데,
이런 뻘글을 쓰기가 조금 죄송스럽다.
솔직히, 아이디어가 떠올리지 않을 때 일기를 쓰고 있다.

이렇게 여유가 생겼을 때,
사람들에게 나를 알리고
좋은 포스팅을 고민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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