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By @rt4u9/13/2018kr

안녕하세요, 알티포유입니다.

예~~~~~전 포스팅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제가 요즘 병원을 다닙니다.

허리가 안 좋아서요.

허리만 안 좋으면 그런가 하는데, 이게 다리까지 저려버리니까 답이 없습니다.

보통 사무직 일이라는 게 다 자리에 앉아서 이루어 지는데,

10분을 앉아 있지를 못 하니 이게 미칠 노릇인 겁니다.

그래서 병원을 다니고 있는데, 음.

신통치가 않습니다.

나아지지를 않아요.

오히려 점점 더 심해지는 겁니다.

오늘이 의사가 약속한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내 기필코 오늘은 담판을 지으리라, 생각하고 병원엘 갔습니다.

의사 : 어찌 좀 나아 지셨나요?

알티 : 음, 말씀 드리기 좀 그런데, 더 심해 졌어요. 처음 올 때 보다 훨씬 저립니다.

의사가 그럴리가 없는데, 라는 눈으로 저를 쳐다봅니다.

의사 : 아프신 자리를 다시 짚어 주시겠어요?

알티 : 여기가 저리구요, 여기가 아프고, 어쩌고......

의사 : 치료하는 방법은 맞는데......

그러더니 다음 주에도 호전 되지 않으면 정밀 검사를 해 보자고 합니다.

뭔가 믿음이 안 가지만, 사람을 속이는 것 같지는 않아서 그러마고 합니다.

오늘은 주사를 놓을 때도 기존과 다른 자리에 놓더라구요.

내일 아침에 괜찮을지 봐야 되겠죠.

그 왜, 허준 드라마에도 있잖습니까.

의사가 시키는 대로 끝까지 믿고 맡겨 줘야 환자가 완치가 되더라는......

그래서 한 번 더 믿어 보기로 했습니다.

어휴, 암튼 빨리 나았으면 좋겠네요.

불편해서 이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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