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천벽력 같았던 암선고 그리고 두아들...

By @rabong1/4/2018kr

안녕하세요 @rabong 입니다

현재 2살,3살 두 아들의 아빠이자 집안의 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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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똑같이 자고 있는 모습 귀엽죠? ㅎㅎ

그러나 작년 9월 청천벽력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다름아닌 제가 암선고를 받았습니다...

'방추세포'종양... 처음 들어보는 희귀 암이었습니다.

어렵게 수술일정을 잡고 9월27일 12시...

가슴을 째고 갈비뼈도 자르고 가슴을 완전 오픈 한 채 심장까지 멈춤 후 수술을 하였습니다.

5시간 반의 대수술이 끝나고 회복되는 듯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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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10월16일 다시 한번 일이 터졌습니다.

퇴원 후 집에서 쉬고 있는데 뇌출혈이 와서 응급실에 실려갔습니다. (왜 나에게 이런일이.. ㅠㅠ)

수술을 해야하는데 지난달 종양 수술때문에 뇌수술을 하지못하고 머리에 피를 말리는 수 밖에 없다고 하였습니다.

휴유증으로 언어장애가 왔고 3살짜리 아들보다 말을 더 못하게 되었습니다.

절망...에 빠져있을때 두 아들과 아내를 생각하며 마음을 잡고 힘을 냈습니다.

다행히 언어장애는 한달만에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고 움직임에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세 달이 지난 지금 집에서 요양 하고 있습니다. ㅎㅎ

여기는 코인전문가(?) 개발전문가(?) 들이 많이 보이는데

저는 집안일과 요리, 생활에 관련되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백수거든요..저도 나름 개발잔데...ㅎㅎ)

간단히(?) 최근 일어난 일로 저의 소개를 해봤습니다.

스팀잇에서 좋은 만남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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