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 김사복씨랑 독일 기자 힌츠페터가 같이 찍은 사진이 나왔습니다

By @pupil9/5/2017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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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제 주인공인 김사복씨의 아들이 김사복씨는 실제 인물이라면서 김사복씨의 생전 사진을 공개 했습니다. 그 뒤로 실제 김사복씨가 실존인물인가 아닌가, 실존인물이라면 김승필씨의 아버지라는 사람이 맞는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했었습니다. 독일의 힌츠페터의 유품중에 두 사람이 같이 찍은 사진이 있다면 가장 확실한 증거가 될 거라는 말도 있었습니다만 안타깝게도 그동안 직접적인 증거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김승필씨가 김사복씨와 힌츠페터와 같이 찍은 사진을 공개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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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독일 특파원으로 있던 페터 크레입스가 힌츠페터가 맞다며 확인 해 줬다고 합니다. 사진속에 머리가 벗겨진 사람도 자신이 파견한 사람이며 힌츠페터도 자신이 직접 취재를 지시한 사람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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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필씨는 아버지가 자발적으로 광주로 갔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김사복씨는 평소에 '사상계'를 즐겨 읽었다고 합니다. 재야의 민주화운동 인사들과도 교류가 있었다는 것으로 봐서 민주화와 인권에 관심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김승필씨도 아버지는 인권주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김사복씨가 실제로 힌츠페터와 광주에 갔다는 사실은 명확해 졌으니 정부와 보훈처에서 김사복씨의 행적을 조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합당한 예우를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진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0905113104648?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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