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싫어요

By @plcl9/8/2019sct

멸절이 다가오고 있어요. 저는 명절이 너무 싫어요. 챙겨야 할 시댁도 없고 치러야할 차례도 없어요. 그래도 싫어요. 친정도 없어요. 명절이 되면 더 외롭달까요. 썰렁한명절이 익숙해지긴 했어요. 그래도 싫어요.

오빠는 처갓집 챙기느라 명절에도 바빠요. 저는 차례만 지내고 빨리 가야하죠. 처갓집 챙기는 오빠의 모습이 좋게 보이기도 하지만 가끔은 질투가 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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