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백지에 대한 생각

By @pjm11011/30/2018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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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정도 된거 같다.
그때도 자아에 관해 생각을 많이 하던 나였지만
이 책을 읽은 후 생각이 더 깊어지는 내가 되었던 기억이 있다.

3명의 좀도둑이 우연히도 잡화점에 숨었다가
과거로부터 오는 고민 상담 편지에 답장을 해주게 되는데
고민상담편지를 보내오는 등장인물들이 나중에 이어지며
옴니버스 식의 이야기로 알고있다.

기억나는 장면이 하나가 있는데
잡화점 주인인 할아버지에게 좀도둑이
백지를 보냈는데 거기서

할아버지는 당신의 지도는 아직 백지인 것입니다.
백지이기 때문에 어떤 지도라도 그릴 수 있다며 성심성의껏 할아버지는 답변을 해준다.
보는 방식에 따라 여러가지 생각이 들겠지만
백지에서 모든 것에서 자유롭고 가능성은 무한히 펼쳐져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을까

나 자신도 현재 백지 상태인거 같다.

취업걱정 연애걱정 나의 현재 위치...

이 책의 내용따라 스스로를 믿고 인생을 여한없이 활활 타오르는 그런 나를 갖고 싶다.

의욕이 없던 일상에서 나에게 활기와 공감을 가져다 준 책...

상대방의 고민을 들어주는 건 상대방의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준다.

어떻게 보면 스팀잇이라는 이런 공간을 안지는 일주일도 안되었고

텃세없이 서로서로 공감과 고민을 들어주는 이러한 공간은 나에게 있어

스팀달러든 파워든 모두 생각 않고

소중한 곳이 될거같은 느낌이 든다.

스스로 열심히 살자.

잇님들의 한차례 쉬어가는 공간이 되고싶은 진눈깨비 오 던 1월의 마지막날 오후의 나. @pjm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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