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땅콩입니다!!
오늘은 그동안 정말정말 해보고 싶었던 테이스팀로드를 실행에 옮겨보는 날이었습니다.

테이스팀로드를 할 수 있게 도와준 @rothbardianism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번 테이스팀로드는 아마 최초(?)로 네 곳의 스팀페이 가맹점을 돌아본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리 저와 함께 약속을 @rosie2님과 함께 안암역에서 만났습니다.
지난번 밋업 때 한번 안면을 텄었기 때문에 딱히 어색함은 없었네요.
첫 행선지는 상월곡 역 1번출구 쪽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화덕과 베토벤]이었습니다.

들어가기 전부터 정말 분위기가 있어보이네요.

그래.. 진짜 스팀달러로 결제하는 곳에 왔다 이거야!!!!

저녁에 오면 또 좋은 분위기가 연출될 것 같네요!

저희는 하루종일 먹을 생각이었기 때문에, 로제 파스타 + 과일피자를 시켰습니다!
다른 일반적인 피자도 많았지만, 조금은 특이해 보이는 과일 피자가 있었기 때문에 시켜보기로 했습니다.

그 결과는 대성공이었습니다..! 자르고 조각을 옮기기가 정말 어려웠지만, 맛은 정말 만족!!

로제 파스타 역시 제가 가장 좋아하는 파스타이니만큼 맛도 정말 깔끔하게 맛있었습니다!

피자는 저렇게 멋스러운 받침대에? 올려놓는답니다.

그래도 같이 다니면서 인증샷 하나 정도는 괜찮잖아?
음식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맛있게 먹고 나서 사장님께
"스팀페이로 결제할게요" 라고 했더니, 상당히 반가워하셨던 것이 기억나네요.


깔-끔하게 10초도 걸리지 않아 결제를 완료했습니다! 1번 스팀페이 사용점 완료!!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까페 이트(cafe eat)] 로 갔어요. 밥을 먹고 나오니 1시 30분쯤이었는데, 10초 나왔는데 숨이 막힐 정도로 더웠어요ㅠㅠ

@rosie2에게도 스팀페이를 체험시켜주기 위해 이곳에서의 스팀페이 사용은 본인이 하도록 했습니다!!ㅋㅋ

저희는 저렇게 많은 파이들 중에서..

살구, 유자, 레몬, 초코브라우니 파이를 골랐습니다!! 맛있겠쥬~~
정말 착하게도 개인 당 한개씩 먹을것과 곧 가게 될 선유기지에서 나눔을 하기 위해 2개를 더 사갔습니닷 : )

2번 스팀페이 사용점 카페 이트도 깔끔하게 완료!!
3번째 장소까지 이동하는 데는 시간이 조금 오래 걸렸습니다..
6호선 상월곡역 -> 2호선,9호선 당산역까지 약 40분? 정도 걸렸네요. 그래도 열심히 얘기를 하면서 가니 금방 도착하더군요!
시간은 어느새 3시가 되어 더위가 절정에 달할 때였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3번째 스팀페이 사용지 [선유기지]!!!
이미 저에게는 너무나도 익숙한 선유기지였죠.
요즘 또 너무나도 핫한 @kilu83님의 이벤트를 안할 수가 없겠죠!
지하철에서 이미 @steem.o2o계정에 댓글을 달았기 때문에 가자마자 머그컵을 겟!

그리고 깔라만시 에이드를 두 잔 시켰습니다!! 맛있다고 홍보하는 거 하난 잘하는 듯 하네요 제가^_^

그리고 다른 분들을 모시고 두번째 퀘스트를.. 다녀오신 @ccodron님! 나를 두고 먼저 퀘스트를 하러 가다니!!
하지만 실패하셨다는 소식에 기뻤습..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또 사진을!

저는 못생겼으므로 한껏 더 못생겨져봅니다...ㅎㅎ @ccodron님 앞에서 찍어주셔서 감사해요^_^

그리고 지난 번에 이어 2차 퀘스트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곧 수정이 될 예정? 인 듯합니다...
중간에 제가 아닌 @rosie2를 보기 위해 찾아온 @winnie98님...ㅎㅎ 나 보러 왔다고 말이라도 했으면..ㅉ..
이렇게 3번째 스팀페이 사용처 선유기지도 깔끔하게 클리어!!
그리고 마지막 행선지인 4차 사용처, [Prescent 14]에 방문했습니다.

선유도 역 바로 앞에 있는 향기나는 책방...!!

이곳은 말그대로 책도 팔고, 향기도 파는 곳입니다...!


책과 향기를 같이 판매한다.. 정말 저에겐 신선한 충격이 아닐 수 없었어요!!
앞으로 자주 와봐야겠습니다.
이 곳의 정말 특이?한 점은 블라인드 북을 판매한다는 것인데요, 키워드만으로 구미가 당기는 것을 선택해 구입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렇게요!!

여기서도 깔끔하게 스팀페이를 이용했죠!

이렇게 마지막 행선지 prescent 14까지 탐방을 완료했습니다!! 정말 뿌듯하네요!!
네 곳의 스팀페이 사용처를 불과 몇시간 만에 돌아보았습니다.
우선 @rosie2님께 동행의 감사함을 전하고 싶구요,
그동안은 선유기지에서만 스팀페이를 사용해봤었지만, 이렇게 4군데에서 모두 스팀페이를 이용해 구매를 해보니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오늘 사용한 총금액은
화덕과베토벤 24,500원 + 카페이트 14,300원 + 선유기지 5,000원 + Prescent 14 16,500원 이렇게 해서 총 60,300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이에 지갑은 단 한번도 꺼내지 않았어요... 정말 신기했습니다. 내가 글을 씀으로써 받은 보상을 내가 행복을 느끼는데에 사용할 수 있다니... 정말 감격이었어요!
이렇게 하루동안 스팀페이의 세계에 빠져서 살아보니, 앞으로 더욱 많은 스팀페이 사용처가 생겨났으면 하는 바람이 생겨났습니다. 선유기지대장님이신 @kindbreeze님께서 많이 힘써주고 계시고, 다른 여러 분들께서도 힘을 보태시고 있으니, 앞으로 스팀이 미치는 영향력은 더 커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이렇게 스팀페이를 사용하며 [테이스팀로드]를 했던 것이 얼리어답터? 의 길이었길 기원해보면서 긴 글을 마칩니다. 봐주신 여러분들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