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핵부자 고래가 될'뻔' 했습니다

By @otac4/2/2018kr

슬개.jpg

쪽팔려서 숨겨두었던 이야기가 있습니다.
흔히들 가상화폐가 폭등하던 시절 누구나 맨날 하던 얘기가

헐 3년전만해도 비트코인이 20만원이었네 ??

이런 얘기인데요
저는 그때 비트코인을 샀습니다..

그것도 아주 많이요.. ㅠ.ㅠ

이온.jpg

약 2014년부터 2015년말까지
이브온라인 이라는 우주함선 게임에 미쳐있었고

그 관련 단톡방에서 정보를 주고받다가
외국 브로커(?)가 수정굴이라는 게임내 아이템을 비트코인을
받고 판매한다고 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그때는 사실 그냥 정말 게임쿠폰정도로 취급했습니다.
저는 이전글에서 말햇듯 유소년 축구팀이었고

시에서 지원해주는 금액과 구단에서 나오는 육성지원금을
모두 다 털어 매번 수정굴 현질을 했는데요

1년 6개월간 자그마치..

86 BTC를 현질합니다.

스크린샷 2018-03-30 오후 10.50.18.png

스크린샷 2018-03-30 오후 10.50.25.png

지금의 빗썸이 그 당시엔 이름이 엑스코인 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http://xcoin.co.kr 로 접속하면 빗썸이 연결됩니다

그때는 항상 역프상태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비트코인에 대해 궁금증이 있어서 질문을 올리면
엑스코인 팀장이 직접 전화와서 이것저것 설명해주던 시절.

스크린샷 2018-03-30 오후 10.57.31.png

스크린샷 2018-03-30 오후 10.55.12.png

ㅂㄷㅂㄷㅂㄷㅂㄷ
ㅂㄷㅂㄷㅂㄷㅂㄷ
ㅂㄷㅂㄷㅂㄷㅂㄷ
ㅂㄷㅂㄷㅂㄷㅂㄷ
ㅂㄷㅂㄷㅂㄷㅂㄷ

가슴아파서 꺼내보지 않았으나 오랜만에 꺼내보고
지금 시세와 비견해본 후 통탄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혹시나 !

실수로 보내지않고 냄겨둔게 없나 이리보고 저리 찾아 보았지만

오열1.jpeg

오열2.jpeg

오열3.jpeg

오열4.jpg

없어요 없어요 아무것도 없어요
하나도 없어요

분명 게으른 사람인데
왜 이럴때는 하나도 남겨놓지 않는 깔끔함을 보였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ㅂㄷㅂㄷ
ㅂㄷㅂㄷ
ㅂㄷㅂㄷ
ㅂㄷㅂㄷ
ㅂㄷㅂㄷ
ㅂㄷㅂㄷ
ㅂㄷㅂㄷ

슬픈개구리.jpg

58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