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09.
화요일
<날씨>
눈발이 하나 둘
눈 앞에 아른거리며
눈을 간지럽히는 계절
<내용>
세상에는
여러가지
시험이 있다.
특히
한국에는
더 많은 시험이
존재하는 것 같다.
수능
편입
공무원
고시
나는
위와 같은 시험에
세 번 도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시험 준비 기간만
3년
변하지 않은 것은
아직 공부 하고 있다는 것
변한 것은
시간이 흘렀고
열정이 예전같지 않다는 것
그리고
내 주변과
주변 사람들
이제
포기할 법도 한데
왜 계속 공부하고 있는 걸까?
라는 물음을
수십 번
던져보았지만
'할 줄 아는게 없기 때문'
이라는 답만 나오면
한 없이 작아진다.
그래도
많이 배워
누군가를 돕기위해
더 나은 삶을 살기위해
공부하는 것이라며
원대한 포부를
다시 한번 세워 본다.
다시 한번
나아가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