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야학' 강의 듣고 코딩을 일상에 적용해 보자
안녕하세요 기성스티머(?)의 길을 목전에 두고 매번 뉴비인 상태로 남아있는 진저입니다.
주말마다 산으로 바다로 강으로 놀러다니다 보니 자연스레 컴퓨터 앞에 잘 못(안) 앉게 되네요. 뭇 어린이들의 우상이신 뽀로로 선생님께서 말했듯 저는 "(나가)노는 게 제일 좋"습니다.
저는 이번 주말에 코딩을 배웠습니다. 이십여 년 살면서 계속 인문계열 공부만 했기에 코딩 관련 지식은 전무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초등학생 때 잠깐 "홈페이지 만들기" 실습 같은 걸 듣긴 했지만 그건 "나모웹에디터" 같은 프로그램을 활용했던 거라 코딩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조차 모르고 막무가내로 활용했던 수준에 그쳤죠.
최근, 이제는 초등학교에서도 코딩을 하나의 과목으로 인정하여 교육과정에 편성한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코딩이 트렌디하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지만, 향후 20년 후에 밑으로 들어올 후배직원들은 숨 쉬듯 코딩을 할 거란 생각을 하니 약간 위기감(?) 같은 게 들더라구요. 저 스스로도 컴퓨터 조작법을 몰라서 저를 불러대는 선배 직원분들을 보면 "아 왜 저걸 모르지?" 싶은데 제가 코딩을 모른다면 제 미래 후배들은 저를 얼마나 답답하게 여길까 싶은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지인을 통해 알게 된 '코딩야학'을 강의를 찾아 듣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번에 수강하였던 코딩야학 은 구글과 생활코딩이 함께하여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위와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코딩 관련한 다양한 강의들이 있지만 저는 초보이니 만큼 '코딩의 시작을 도와주는' 실강에 참석했습니다.
실강 일정은 위와 같이 진행됐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코딩야학 2기 방문 일정은 8월13일로 끝났습니다.
이번에 수강하였던 수업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코딩의 가장 기초/기본적인 언어인 HTML이 주가 되는 수업이었습니다.
- 웹의 역사
- HTML
- HTML 이후에 등장한 여러 기술들
▲위의 동영상 강좌와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강의 해주신 '이고잉'님이 과거 인문학도의 길을 걸으셔서 그런지 코딩의 역사부터 시작해서 태그 하나하나에 대한 인문학/철학적 사유까지 더해진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인문계열 출신인 제게는 스토리텔링을 통한 인과관계 제시와 이해에 용이한 배경지식 설명이 아주 좋았습니다. 코딩의 문턱을 십분 낮춰주는 계기였죠. 하지만 저와 함께 강의를 들었던 지인(From 공대)은 '그냥 필요한 지식만 제시했으면 좋겠다'는 이견을 보였습니다ㅋㅋ
어제 배운 html 태그(제목 태그, 굵은글씨 태그, 리스트 태그, 소스코드 따서 영상 넣기 등)을 포스팅에 활용 보았습니다. 확실히 이전보다 가독성 있는 글이 되었습니다.
스티미언 분들 중 꽤 많은 분들이 개발자이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초급 태그를 가지고 드러내 보이기 부끄럽습니다. 그러나 혹시라도 저처럼 코딩 문외한이신 분들이 계시다면 아래 링크로 들어가서 강좌를 들어 보세요. 코딩 첫 테이프를 끊기에는 더없이 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그럼 즐거운 코딩하십쇼. 안녕~
http://code-night.ga/
▲코딩야학 2기 웹페이지
https://opentutorials.org/course/1688/10245
▲생활코딩 웹페이지